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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기부

  • (재)서울대발전기금
  • 2012-12-20
  • 조회수 2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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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발전기금 재단이 대학 발전을 위해 거액의 유산을 기부한 유회진 박사의 1주기 제사를 지내며 제주(祭主)의 역할을 담당했다. 학교와 사회에 기여하는 후원자를 위해 장례부터, 제사까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기부자의 뜻을 받들고 있다.

故 유회진 박사 1주기 제사 지난 11월 9일 새벽,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한 추모관에서 뜻 깊은 제사가 있었다. 대학의 발전과 보다 따뜻한 사회를 위해 110억 원이 넘는 유산을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기부하고 유명을 달리한 故 유회진 박사(前 동아대 교수)의 1주기 제사였다. 작년 이맘때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기부의사를 밝힌 후 고인이 된 유박사를 위하여 상주(喪主)로서 장례식을 엄수하고 사회를 향한 따뜻한 유박사의 정신을 되새긴 바 있다. 독신으로 부모, 형제가 없었던 유박사를 위해 서울대가 가족의 마음으로 장례식을 치루고, 1주기 제사도 치룬 것이다.

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한 유회진 박사

대학시절 고인을 가르쳤던 이장무 前 총장은 제사에 참석해 “자신의 성공을 학교와 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투병 중에도 기부를 챙겼던 제자가 생각난다”며 안타깝게 떠난 제자를 추억했다. 유박사의 어릴 적 친구는 “자신에게 매우 인색했지만, 사회를 향한 마음은 넉넉했던 내 친구를 되새깁니다. 당신이 확고한 마음으로 베푼 사랑은 우리 모두 마음속 깊이 새겨져있습니다”며 추모사를 전했다.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한 유박사는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동아대 산업공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지난 2009년 돌연 구강암 판정을 받은 유박사는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던 중 그해 11월 사후에 서울대학교에 전 재산을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법적으로 필요한 서류들을 직접 챙기며 마지막을 준비했다. 그리고 기부를 약속한 지 2년 만인 지난 2011년 11월 세상을 떠나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아름다운 마무리, 유산기부

유회진 박사의 유산기부가 세간에 알려지면서 유증(遺贈)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유산기증은 유언을 법적으로 증명하는 요건을 갖춰 상속 재산을 기부하는 것으로, 생전에 유언을 통해 사후 기부를 약속하는 것이다. 비록 본인이 세상에 없더라도 더 밝은 내일, 보다 좋은 사회를 바라는 마음이 가장 숭고한 형태로 표현된 것이다.

아직은 생소한 유산기부에 대해 서울대발전기금은 법률자문과 상담, 관련 서류 구비 등 필요한 절차를 담당하며 전문적인 유산기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유산기부라는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삶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서울대를 위하여 헌신해주신 기부자에 대한 당연한 도리”라며, “유산기부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린 기부자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장례부터 매년 고인의 기일을 기리는 제사까지 맡은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선진형 기부자 맞춤 예우를 통해 기부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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