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충무병원 이윤경 대표 장학기금 1억원 쾌척
등록일: 2015. 7. 24. 조회수: 22059
성낙인 총장과 이윤경 대표, 이도영 이사장 부부
성낙인 총장은 지난 7월 23일 총장실에서 CM충무병원 이윤경(간호학 65~69) 대표, 이도영(의학 63~69) 이사장 부부에게 ‘간호대학 이윤경 장학기금’ 쾌척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관절척추종합전문병원인 CM충무병원은 이윤경 대표의 시아버지인 故 이범순 원장이 설립했으며 1984년 남편인 이 이사장이, 2013년 장남인 이상훈(의학 85~95) 원장이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이 대표는 2007년 간호대 동창회장 재임 중 ‘서울대 간호대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장학기금 이외에도 건축기금, 간호대 버스구입 지원금 등을 기부하며 모교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성 총장은 “이윤경, 이도영 동문 가족은 CM충무병원을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종합병원으로 육성하며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출연해주신 기금은 간호대학 학생들이 지성과 품성을 겸비한 선(善)한 간호전문인으로 성장하여 우리나라 간호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