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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SNU人' 빛나는 미래의 시작

2016.03.08.

2014 - 2018 서울대학교 모금캠페인

CREATIVE SNU人

엠블럼 소개

‘CREATIVE SNU人’의 엠블럼은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서울대의 발전을 응원하는 모든 사람을 의미한다. 엠블럼에 쓰인 ‘人’은 한글 자음 ‘ㅅ’과 한자 ‘人’의 중의적인 표현이다. ‘ㅅ’은 선한 인재/소통/세계 초일류 대학 등 서울대가 추구하는 다양한 가치를 포함하며, ‘人’은 서울대와 함께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교목인 느티나무 잎사귀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한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서울대학교의 가치관을 내포한다.
변화하는 환경에서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서울대인의 꿈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든든한 토양이 필요하다. 바로 CREATIVE SNU人 모금캠페인이 탄생하게 된 이유다.

모든 서울대인이 창의적 꿈을 펼칠 수 있도록

1946년부터 개교 70주년을 맞은 2016년까지 서울대학교는 지식과 학문 탐구라는 대학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다해왔다.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대학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 명문대학과 나란히 경쟁하며 2015년 QS 세계대학 평가에서 종합 3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더 넓은 미래를 개척해나가기 위해 서울대학교는 2014년 7월 20일 모금캠페인 ‘CREATIVE SNU人(크리에이티브 스누인)’을 출범했다. 서울대학교의 미래가 우리나라의 희망이라는 신념 아래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았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2년 차를 맞은 캠페인은 5,980건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에 힘입어 벌써 총 1,450억 원을 모금했다. 서울대학교발전기금 984억 원, 단과대학 재단·병원 450억 원, 미주재단 16억 원을 합한 금액이다. CREATIVE SNU人은 세 가지 비전 아래 추진된다. SNU with PRIDE(모두가 자랑스러운서울대학교), SNU with PEOPLE(국민과 함께하는 서울대학교), SNU with WORLD(세계 속에 빛나는 서울대학교)이다. 세 가지 비전은 각각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학업에 매진할 수있는 최고의 환경을 조성하여 국내 최고 대학의 자부심을 이어가고, 사회와 이웃을 생각하는 교육을 확대해 국민과 함께하는 대학을 만들어가며,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교육인프라를 구축해 지식을 선도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10년 후, 20년 후를 준비하다

2016년은 서울대학교의 개교 70주년이자 국립대학 법인화 2기가 시작되는 의미 깊은 해다. 서울대학교는 대한민국 미래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10년 후, 20년 후를 준비하고 있다. 선한 인재들을 위한 모금캠페인 또한 나날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금캠페인 CREATIVE SNU人은 ‘서울대형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창의적 역량과 굳건한 의지로 무장한 선한 인재를 양성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으로 채워나가겠다는 서울대학교와 서울대인의 마음이기도 하다. 모금캠페인 CREATIVE SNU人에 큰 힘이 되어줄 ‘서울대학교 발전위원회’가 2015년 11월 출범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 이부섭 동진쎄미켐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총 125명의 발전위원이 참여한다. 새롭게 탄생한 발전위원회와 함께 CREATIVE SNU人 모금캠페인은 서울대학교가 국민의 신뢰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새해부터 모금캠페인의 장학 기금 모금 사업인 ‘선한 인재 이어달리기’ 릴레이 기부가 목표 인원을 초과 달성했다는 희망찬 소식이 들려온다. 서울대학교의 발전은 모두의 바람과 참여가 함께할 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