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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뉴스

  • 서울대학교 홍보팀
  • 2020-02-11
  • 조회수 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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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겨울의 한가운데인 1월이 되면 차가운 바람이 몸을 스치어 지나가지만, 새내기들의 가슴은 캠퍼스 생활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으로 후끈 달아오른다. 그렇지만 기대감을 더욱 큰 즐거움으로 바꾸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대학 생활에 대한 충분한 지식일 것이다. 새내기들에게 학교에 대한 사전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학교에서 매년 새내기 OT(오리엔테이션)를 개최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지난 1월 14일(화)과 16일에 2020년도 학부 입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새내기 OT가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하는 학생지원과는 “학사 및 장학 등의 기본사항과 전반적인 대학 생활에 대한 교육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OT를 준비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대 새내기들의 많은 다짐들이 붙어있다.
서울대 새내기들의 많은 다짐들이 붙어있다.

나를 알고 학교를 알면 대학 생활 백전백승

홍기현 교육부총장의 간단한 인사말 후, 간단한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 및 올해부터 크게 개편되어 시행되는 장학 제도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2020년 1학기부터 성적장학금이라는 이름의 기존 장학 제도가 폐지되고, 대신 ‘맞춤형 장학금’이 신설된다. 맞춤형 장학금은 소득 기준, 학업성취도, 긴급한 경제적 상황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지원 조건 충족 시 등록금 일부를 학생에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학업성취도를 반영하는 방식도 기존 성적장학금과는 달리 성적이 상위 5% 이내인 성적우수자뿐만 아니라 성적이 급등한 학생 또한 선발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명훈 학생부처장은 “아이비리그 대학 등 해외의 명문대학교에서도 성적뿐만 아니라 소득 기준을 함께 반영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려 노력한다”며 “서울대학교에서도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장학금 제도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장학금 신설 이외에도 긴급구호 장학금 신설, 소득분위별 지원 장학금 확대, 근로장학생 확대 등 여러 제도 개편 사항에 관한 설명이 이어졌다.

학사 정보와 장학금, 복지 등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이 끝난 뒤에는 대학생활문화원 인권센터에서의 심리 상담 프로그램 안내와 인권 교육이 이어졌다. 고등학교와는 달라진 대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신입생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센터 측에서는 OX 퀴즈를 진행하며 교내에 대학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이 있는지, 프로그램에서 익명으로 상담이 진행되는지 등 다양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각인시켜주기도 했다.

오후 행사의 시작으로 서울대人이 됨을 축하하는 폭죽이 터졌다.
오후 행사의 시작으로 서울대人이 됨을 축하하는 폭죽이 터졌다.

소통의 장, 새내기 OT

새내기 OT의 우선 목적이 다양한 학과(부) 신입생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동기간의 수평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범적인 멘토 선배와의 네트워킹으로 성공적인 대학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것이었던 만큼 학생들의 소통을 위한 여러 자리가 마련되었다. 새내기 OT의 2부인 오후 일정으로는 멘토링 세션과 미션 투어, 그리고 팀파워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조별 활동을 통해 신입생들은 학교 선배들과 시간을 보내며 대학 생활에 관한 조언을 구하고, 동기간 끈끈한 관계를 다지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멘토링 세션을 마친 이후에는 학교 선배들과 가수 ‘10cm’의 공연이 이어졌고, 새내기 오리엔테이션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새내기 OT에 참가한 재료공학부 학생 박 모 군은 “아는 친구 없이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약간 부담스러웠는데 OT에 와서 고민을 나눌 친구도 사귀고 조언을 구할 선배도 알게 되었다”며 “학교생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서 걱정을 덜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선배님들의 공연과 10cm의 멋진 공연이 새내기 OT의 화룡점정이었다”면서 “재미와 즐거움, 볼거리가 가득한 OT를 마치고 나니 이제 정말 서울대학교 학생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홍보팀 학생기자
임진우(조선해양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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