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안내

서울대 소식

뉴스

뉴스

서울대생들의 불편을 개선합니다!

2009.05.29.

행정서비스 모니터링서울대는 지난 2008년 9월부터 5개월에 걸쳐 행정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모니터링 요원으로 참여하여 3차례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이번 조사에서 119건의 개선요구사항이 접수되었다. 서울대는 이 가운데 97건에 대해 학생들의 요구를 수용 또는 일부수용하기로 하였고, 22건은 미수용하기로 하였다.

수용 또는 일부수용하기로 한 97건은 이미 개선하였거나 향후 개선할 예정이다. 보건진료소 처방전 발행, 진료과목 확대, 셔틀버스 위치알림 전광판 설치, 교내 역방향 셔틀버스 운행 등 22건의 요청사항은 예산 및 인력 부족, 제 규정(학교보건법 등) 개정, 외부기관(서울대병원 등) 협의 등으로 현재로서는 수용하기가 어려우나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3차 행정서비스모니터링에서 접수된 119건은 1차 행정서비스모니터링에서 제안되었던 339건의 30% 수준이다.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행정서비스 개선 노력을 통해 ‘친절한 서울대상’이 정립되고 있는 의미있는 결과이다.

총무과는 동아리 차원에서 이뤄졌던 모니터링 활동을 전교생 차원으로 확대하고, 공개적으로 모니터링 위원을 모집하는 등 모니터링 업무를 상설화할 방침이다. 또한 학생들의 요구를 행정서비스 이행기준 등에 반영하고 이행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2009. 5. 29
서울대학교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