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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뉴스

  • 서울대학교 홍보팀
  • 2008-12-22
  • 조회수 28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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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부터 수천 명의 어린이에게 새로운 삶 선사
백롱민 성형외과 교수

백롱민 성형외과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백롱민 진료부원장(성형외과)이 12월 19일 ‘한국나눔봉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20여년 넘게 국내뿐 아니라 저개발국가의 아동들에게까지 지속적으로 안면무료수술을 해왔고, 그 결과 수천 명의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주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백롱민 부원장은 20여 년간 꾸준히 국내에서 구순구개열, 안면 기형 등 얼굴기형 어린이 수술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또 1995년부터는 SK텔레콤과 함께 베트남에서 2,700명이 넘는 어린이 환자에게 무료시술을 했고, 의사교육, 각종 의약품 및 의료장비 기증 활동을 지속해 왔다.

백 부원장이 자원봉사를 시작한 건 1995년 형인 백세민 의학박사(1996년 은퇴)와 함께 ‘세민얼굴기형돕기회’를 만들면서부터이다. 북한 어린이들을 도우려던 처음 계획이 쉽지 않아 고민 끝에 당시 처음 국교를 맺은 베트남에 눈을 돌리게 됐다.

“전기 사정이 좋지 않아 에어컨도 없는 수술방에서 아침 8시부터 밤 8시까지 땀을 쏟으며 수술했으니, 의료기기 사정은 말할 필요도 없었죠. 침침한 수술등 한 개에 의존해 수술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난도 의료 기술과 장비가 필요한 전신마취는 생각할 수도 없었어요.”

결국 국제 특송을 동원해 한국에서 의료기기를 가져와 전신마취를 했다고 한다. 자원 봉사만으로 감당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너무 컸는데, 그때 마침 백세민 박사의 어릴 적 친구인 손길승 당시 SK텔레콤 부회장(현 SK텔레콤 명예회장)이 흔쾌히 돕겠다고 나섰다. 그 후 14년 동안 SK텔레콤은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후원을 계속했다. 백 부원장은 내년 5월에도 베트남에서 얼굴기형 어린이돕기 무료 수술 봉사를 떠날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가복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하는 ‘한국나눔봉사상’은 ‘소통과 나눔-희망이 곁에 있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소통과 나눔의 현장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세민얼굴기형돕기회 백롱민 회장이 대상을 받았으며, 금상에는 ㈜포스코 봉사단, 은상에는 ㈜한미은행 노동조합, 교보생명컨설턴트, 삼성생명㈜ 김점임씨 등이, 동상에는 ㈜한화 사회봉사단 등 18건이 선정됐다.

2008. 12. 22
서울대학교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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