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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서울대 미대 졸전 D-2 현장 미술관 속 미대생 졸업미전 D-2의 현장 전시 준비로 분주한 미술관 풍경 “1cm만 더 왼쪽으로 옮겨볼까” “높이는 2cm만 낮추자. 옆 작품보다 갑자기 툭 튀어 오르는 느낌이 나니까.” 무심코 지나칠법한 ‘cm’ 단위에 민감해하며 벽에 드릴 구멍을 뚫는 이들은 바로 미술대학 석·박사 졸업생들. 지난 12월 2일 오후 서울대 MoA, 서울대 졸업미전(12.4-10)의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었다. 졸업미전은 동양화과, 서양화과, 조소과, 공예과, 그리고 디자인과에 걸친 미대 5개 분과 소속 학생들의 졸업 작품 단체전. 미술가에게 작품의 완성은 공간 속에 ‘어떻게 전시되는... 미대 졸업전시회 준비 현장 D-2 미술관 속 미대생 졸업미전 D-2의 현장 전시 준비로 분주한 미술관 풍경 “1cm만 더 왼쪽으로 옮겨볼까” “높이는 2cm만 낮추자. 옆 작품보다 갑자기 툭 튀어 오르는 느낌이 나니까.” 무심코 지나칠법한 ‘cm’ 단위에 민감해하며 벽에 드릴 구멍을 뚫는 이들은 바로 미술대학 석·박사 졸업생들. 지난 12월 2일 오후 서울대 MoA, 서울대 졸업미전(12.4-10)의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었다. 졸업미전은 동양화과, 서양화과, 조소과, 공예과, 그리고 디자인과에 걸친 미대 5개 분과 소속 학생들의 졸업 작품 단체전. 미술가에게 작품의 완성은 공간 속에 ‘어떻게 전시되는... 행복한기부 서울대발전기금, 기부자 1주기 제주(祭主) 서울대학교발전기금 재단이 대학 발전을 위해 거액의 유산을 기부한 유회진 박사의 1주기 제사를 지내며 제주(祭主)의 역할을 담당했다. 학교와 사회에 기여하는 후원자를 위해 장례부터, 제사까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기부자의 뜻을 받들고 있다. 지난 11월 9일 새벽,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한 추모관에서 뜻 깊은 제사가 있었다. 대학의 발전과 보다 따뜻한 사회를 위해 110억 원이 넘는 유산을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기부하고 유명을 달리한 故 유회진 박사(前 동아대 교수)의 1주기 제사였다. 작년 이맘때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기부의사를 밝힌 후 고인이 된 유박사를 위하여... 서울대발전기금, 기부자 1주기 제주(祭主) 서울대학교발전기금 재단이 대학 발전을 위해 거액의 유산을 기부한 유회진 박사의 1주기 제사를 지내며 제주(祭主)의 역할을 담당했다. 학교와 사회에 기여하는 후원자를 위해 장례부터, 제사까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기부자의 뜻을 받들고 있다. 지난 11월 9일 새벽,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한 추모관에서 뜻 깊은 제사가 있었다. 대학의 발전과 보다 따뜻한 사회를 위해 110억 원이 넘는 유산을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기부하고 유명을 달리한 故 유회진 박사(前 동아대 교수)의 1주기 제사였다. 작년 이맘때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기부의사를 밝힌 후 고인이 된 유박사를 위하여... 공부합시다 Lab25-항공우주구조연구실 항공우주구조 연구실(Aerospace structures Laboratory) 항공우주구조 연구실은 항공우주 시스템의 구조 해석 및 설계를 목적으로, 초대형 고정밀 수치해석 기법을 비롯한 수치연산에 관한 연구와 비행 시스템(사이클로콥터) 및 비파괴 검사법(TSA) 개발을 위한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는 곳이다. 1986년부터 현재까지 약 90명의 항공우주 연구인력이 배출되었다. “항공우주 산업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정복해야 할 산업분야”라는 김승조 교수의 말처럼 항공우주구조 연구실에서는 570여편의 논문(학회 및 저널)과 사이클로이드 블레이드를 이용한 수직 이... Lab25-항공우주구조연구실 항공우주구조 연구실(Aerospace structures Laboratory) 항공우주구조 연구실은 항공우주 시스템의 구조 해석 및 설계를 목적으로, 초대형 고정밀 수치해석 기법을 비롯한 수치연산에 관한 연구와 비행 시스템(사이클로콥터) 및 비파괴 검사법(TSA) 개발을 위한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는 곳이다. 1986년부터 현재까지 약 90명의 항공우주 연구인력이 배출되었다. “항공우주 산업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정복해야 할 산업분야”라는 김승조 교수의 말처럼 항공우주구조 연구실에서는 570여편의 논문(학회 및 저널)과 사이클로이드 블레이드를 이용한 수직 이... 즐거운 서울대 한글과 한국어의 매력에 빠진 외국인 사제 한글과 한국어의 매력에 빠진 외국인 사제 국어교육과 로버트 파우저 교수와 제자들 로버트 파우저는 서울대의 외국인 교수 가운데 한명. 그런데 그의 소속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그리고 그의 지도학생 중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다. 국어교육과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외국인 교수와 미래의 한국어 전도사가 될 외국인 유학생들. 그들의 한국어 공부와 사랑 이야기를 청해봤다. 유설위(대만) 왕상우(중국) 타이픈(터키) 로버트 파우저 교수 한류, 그 중심에는 한국어와 한글 사회자: 모두 다른 나라에서 유학을 오셨는데, 각자 한국어를 공부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유설위(대만, 국어... 한글과 한국어의 매력에 빠진 외국인 사제 한글과 한국어의 매력에 빠진 외국인 사제 국어교육과 로버트 파우저 교수와 제자들 로버트 파우저는 서울대의 외국인 교수 가운데 한명. 그런데 그의 소속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그리고 그의 지도학생 중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다. 국어교육과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외국인 교수와 미래의 한국어 전도사가 될 외국인 유학생들. 그들의 한국어 공부와 사랑 이야기를 청해봤다. 유설위(대만) 왕상우(중국) 타이픈(터키) 로버트 파우저 교수 한류, 그 중심에는 한국어와 한글 사회자: 모두 다른 나라에서 유학을 오셨는데, 각자 한국어를 공부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유설위(대만, 국어... 행복한기부 따뜻한 마음 모아 뜨뜻한 연탄으로 “아주머니, 진짜 싼 거예요. 이거 지금 할인점 가도 7~8만원은 주셔야 해요.” “누가 그걸 몰라? 근데 245잖아, 난 240인데. 좀 커도 좋은 일에 쓴다니까 사려는 거야. 여러 개 산다는데 에누리도 없어? 학생이 더 무섭네… (웃음)” 10월의 마지막 날 오후, 햇살은 따뜻하지만 가을바람이 만만치 않은 자하연 앞에서는 흥정이 한창이었다. 법학전문대학원 봉사 동아리 ‘프로보노’가 마련한 자선바자회.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기증한 옷, 신발, 향수, 문구, 책 200여 점을 들고 나온 ‘프로보노’ 회원들과 물건을 둘러보던 학생, 교직원, 미화원 사이에 유쾌한 신경... 즐거운 서울대 기숙사 텃밭에서 찾는 힐링(healing) 스누팜(SNUfarm)의 가을 수확 좌담자 이충근(원예과학과, 10학번): 3기 운영진 최은아(원예과학과, 10학번): 3기 운영진 변지민(시각디자인과, 09학번): 1기 운영진 유병준(화학생물공학부 대학원, 10학번): 스누팜 회원 안승엽(생명과학부 대학원, 10학번): 스누팜 회원 기숙사 한쪽의 공터. 언뜻 보면 그냥 빈 땅 같지만, 조금만 눈여겨보면 파릇파릇한 무언가가 보인다. 지난 24일, 드디어 그 밭에서 새파란 배추가 수확됐다. 한 학기 동안 바로 그 서울대 채소농장을 가꿔온 스누팜(SNUfarm)의 회원들을 만났다. 서울대 채소농장 ‘스누팜(SNUfarm)’의 탄생 이충근: 스누팜은 201... 스누팜(SNUfarm)의 가을 수확 좌담자 이충근(원예과학과, 10학번): 3기 운영진 최은아(원예과학과, 10학번): 3기 운영진 변지민(시각디자인과, 09학번): 1기 운영진 유병준(화학생물공학부 대학원, 10학번): 스누팜 회원 안승엽(생명과학부 대학원, 10학번): 스누팜 회원 기숙사 한쪽의 공터. 언뜻 보면 그냥 빈 땅 같지만, 조금만 눈여겨보면 파릇파릇한 무언가가 보인다. 지난 24일, 드디어 그 밭에서 새파란 배추가 수확됐다. 한 학기 동안 바로 그 서울대 채소농장을 가꿔온 스누팜(SNUfarm)의 회원들을 만났다. 서울대 채소농장 ‘스누팜(SNUfarm)’의 탄생 이충근: 스누팜은 201... 따뜻한 마음 모아 뜨뜻한 연탄으로 “아주머니, 진짜 싼 거예요. 이거 지금 할인점 가도 7~8만원은 주셔야 해요.” “누가 그걸 몰라? 근데 245잖아, 난 240인데. 좀 커도 좋은 일에 쓴다니까 사려는 거야. 여러 개 산다는데 에누리도 없어? 학생이 더 무섭네… (웃음)” 10월의 마지막 날 오후, 햇살은 따뜻하지만 가을바람이 만만치 않은 자하연 앞에서는 흥정이 한창이었다. 법학전문대학원 봉사 동아리 ‘프로보노’가 마련한 자선바자회.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기증한 옷, 신발, 향수, 문구, 책 200여 점을 들고 나온 ‘프로보노’ 회원들과 물건을 둘러보던 학생, 교직원, 미화원 사이에 유쾌한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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