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안내

서울대 소식

뉴스

뉴스

컬럼형 게시판, 카테고리별 정렬 기능 제공

행복한기부 김철호 카이스트 교수, 모교 서울대에 3억 원 쾌척 오연천 총장과 김철호 카이스트 교수 카이스트 경영대학 김철호 교수(외교학과 70학번)가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3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10월 10일(수) 서울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연천 총장을 비롯해 김철호, 곽성현 교수(서울대 경영대학 글로벌리더십센터(GLC) 센터장) 부부와 이창우 발전기금 부이사장, 문휘창 국제대학원 원장, 김현철 부원장, 김형주 상임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김 교수는 기부한 3억 원의 발전기금을 ‘김철호 교수 기금’으로 명명하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의 시설 개선과 교육・연구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 서울대사람들 [사회봉사활동 체험수기 수상작] '밥' 밥 사회봉사활동 체험수기 최우수상 수상작 오리나(법과대학 법학부 05학번) 2012년 9월, 나는 서울역 근처 급식센터인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갔다. 내가 채움터 1층으로 들어섰을 때는 벌써 식사가 시작될 참이었으므로 나는 허겁지겁 앞치마를 받아 매고 멸치조림이 담긴 통 앞에 섰다. 나는 식판에 음식을 담는 일을 맡았기 때문에 내가 직접 얼굴을 마주하는 사람들은 다른 봉사자들뿐이었다. 나는 멸치조림을 적당한 양으로 나누어 주는 일에만 집중했고, 눈이 마주칠 새도 없이 배식이 끝났다. 식당을 치우고 사무실에서 쉬고 있으니 한 할아버지가 말을 걸어오시는데 눈매가 가늘고... [사회봉사활동 체험수기 수상작] '밥' 밥 사회봉사활동 체험수기 최우수상 수상작 오리나(법과대학 법학부 05학번) 2012년 9월, 나는 서울역 근처 급식센터인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갔다. 내가 채움터 1층으로 들어섰을 때는 벌써 식사가 시작될 참이었으므로 나는 허겁지겁 앞치마를 받아 매고 멸치조림이 담긴 통 앞에 섰다. 나는 식판에 음식을 담는 일을 맡았기 때문에 내가 직접 얼굴을 마주하는 사람들은 다른 봉사자들뿐이었다. 나는 멸치조림을 적당한 양으로 나누어 주는 일에만 집중했고, 눈이 마주칠 새도 없이 배식이 끝났다. 식당을 치우고 사무실에서 쉬고 있으니 한 할아버지가 말을 걸어오시는데 눈매가 가늘고... 즐거운 서울대 [포토에세이] 서울대 캠퍼스의 가을 흔적 서울대 우수 인재가 한 자리에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예비 구직자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2012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우수인재 열린 채용박람회’를 9월 4일~6일, 총 3일간 서울대학교 대학본부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하였다. 총 188개의 국내외 공·사기업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진행되었다. 학생회관을 점령하라 동아리 가을대축제가 10월 4일 학생회관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미니 동아리 소개제를 비롯해서 동아리 영화제 및 동아리 공연, 학생회관 3층에서는 ... [포토에세이] 서울대 캠퍼스의 가을 흔적 서울대 우수 인재가 한 자리에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예비 구직자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2012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우수인재 열린 채용박람회’를 9월 4일~6일, 총 3일간 서울대학교 대학본부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하였다. 총 188개의 국내외 공·사기업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진행되었다. 학생회관을 점령하라 동아리 가을대축제가 10월 4일 학생회관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미니 동아리 소개제를 비롯해서 동아리 영화제 및 동아리 공연, 학생회관 3층에서는 ... 서울대사람들 동문 제22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수상자 서울대학교는 서울대학교 동문 또는 서울대학교에서 장기간 봉직한 분으로서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서울대학교를 빛낸 분을 선정하여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제22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시상은 제66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10월 12일(금) 서울대 문화관에서 진행되었다. 다음은 수상자들의 수상 소감 전문이다. 신영균(치과대학 치의학과) ㈜한화홀딩스코리아 명예회장 9회 졸업생 신영균입니다. 치과대학시절 서울대 종합연극부를 조직하여 연극부장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명동 시공관 극장에서 서울대 이름을 걸고 7개월 만에... 제22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수상자 서울대학교는 서울대학교 동문 또는 서울대학교에서 장기간 봉직한 분으로서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서울대학교를 빛낸 분을 선정하여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제22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시상은 제66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10월 12일(금) 서울대 문화관에서 진행되었다. 다음은 수상자들의 수상 소감 전문이다. 9회 졸업생 신영균입니다. 치과대학시절 서울대 종합연극부를 조직하여 연극부장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명동 시공관 극장에서 서울대 이름을 걸고 7개월 만에 ‘키라고’ 라는 작품을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을 때의 ...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의 만남 아시아인 최초의 세계은행 총재, 서울대 학생들을 만나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10월 16일 관악 캠퍼스에서 서울대인들을 만났다.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 아이비리그 대학 총장, 세계은행 총재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자,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싸워온 박애주의자였던 그의 삶의 이야기가 서울대 한 강당에서 꽃피었다. 김 총재 방문 소식에 300 여명의 학생들이 강당을 꽉 채웠다."한국인의 얼굴을 한 미국인"을 예상하기도 했던 청중들에게 그는 한국말로 서울대와의 인연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서울대에서 먹던 500원 짜장면의 추억 "1984년에서 1988년에 서울대에 자주 와... 서울대사람들 동문 공대 출신 멀티 플레이어 <응답하라 1997> 신원호 PD 공대 출신 멀티 플레이어 <응답하라 1997>의 신원호 PD(화학공학과 94학번) 상암동 CJ E&M센터에서 만난 신원호 동문은 부드러웠다.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흰 티셔츠, 수수한 회색 재킷, 잘 웃지 않다가 가끔씩 씨익 웃어보이는 입매, 나긋나긋한 목소리. 촬영 현장을 지휘하는 카리스마는 떼어둔 채 온 것 같았다. 영화감독을 꿈꾸던 소년, 화학공학도로 변신하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막연히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희망했어요.” 집안 어른들의 시각은 당연히 곱지 않았다. 공부를 잘했던 학생이었으므로 신 PD에 대한 기대가 있었을... 공대 출신 멀티 플레이어 <응답하라 1997> 신원호 PD 공대 출신 멀티 플레이어 <응답하라 1997>의 신원호 PD(화학공학과 94학번) 상암동 CJ E&M센터에서 만난 신원호 동문은 부드러웠다.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흰 티셔츠, 수수한 회색 재킷, 잘 웃지 않다가 가끔씩 씨익 웃어보이는 입매, 나긋나긋한 목소리. 촬영 현장을 지휘하는 카리스마는 떼어둔 채 온 것 같았다. 영화감독을 꿈꾸던 소년, 화학공학도로 변신하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막연히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희망했어요.” 집안 어른들의 시각은 당연히 곱지 않았다. 공부를 잘했던 학생이었으므로 신 PD에 대한 기대가 있었을... 서울대사람들 스타크래프트2의 전장을 누비는 ‘서울대 테란’ 최성훈(동물생명공학 08) 인터뷰 “자신의 주특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최성훈 선수가 승기를 잡았습니다!” “최성훈 선수는 지난 1년 동안 한 분야를 수천 번 연습했거든요!” 지난 9월 13일 목요일 밤의 곰TV 스튜디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의 16강전이 한창이었기 때문이다. 매 시즌마다 약 1500~2000명의 프로게이머 및 지망생 가운데 1군(코드S은 32명, 2군 48(코드A)명에 불과할 만큼 치열한 게 프로게이머의 세계이다. 이날 최성훈 선수가 승리하면 코드S 지위를 유지하는 동시에 16강에 진출하는 반면에, 패배하면 코드A의 라운드2로 강등된다. 학업과... 스타크래프트2의 전장을 누비는 ‘서울대 테란’ 최성훈(동물생명공학 08) 인터뷰 “자신의 주특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최성훈 선수가 승기를 잡았습니다!” “최성훈 선수는 지난 1년 동안 한 분야를 수천 번 연습했거든요!” 지난 9월 13일 목요일 밤의 곰TV 스튜디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의 16강전이 한창이었기 때문이다. 매 시즌마다 약 1500~2000명의 프로게이머 및 지망생 가운데 1군(코드S은 32명, 2군 48(코드A)명에 불과할 만큼 치열한 게 프로게이머의 세계이다. 이날 최성훈 선수가 승리하면 코드S 지위를 유지하는 동시에 16강에 진출하는 반면에, 패배하면 코드A의 라운드2로 강등된다. 학업과...
게시물 더보기 페이지로 이동 처음으로101102103104105끝으로
게시물 더보기 페이지로 이동 처음으로101102103104105106107108109110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