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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가 되어 본 후에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대 사람들이 하루 동안 장애우가 되어 보는 체험을 가졌다. 장애인의 날 하루 전인 4월 19일, 장애우들을 이해해 보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에 자원한 교수와 학생들이 모여, 휠체어를 타고 캠퍼스를 돌아다녀도 보고, 목발을 짚고 걸어도 보고, 눈을 감고 점자책을 읽어보기도 하는 등 온 몸으로 '당신이 되어보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오연천 총장과 박명진 교육부총장 등 본부 보직교수 7명과 고위직 공무원 3명이 참석해 직접 장애 체험을 하며, 장애우 배려 현황을 몸으로 점검하였다. 일시적인 장애를 겪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알아보기 위한 목발... 장애인 웹접근성 사업 추진 서울대학교 홈페이지가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웹 접근성을 개선하여 새롭게 변신한다. 기존 서울대 홈페이지는 전통적인 색상을 사용한 산뜻한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시각 장애인이 '리더기' 등을 활용하여 이용할 때 오류가 발생하는 상황이 있었다. 이에 홈페이지를 담당하는 기획처 홍보팀은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열람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개선 사업을 단행하였다. 마우스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키보드의 '탭' 키 만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하였고, 사진이나 이미지에도 설명을 넣어 시각 장애인들이 음성을 통해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도... 서울대와 함께하는 ‘미래인재학교’ 서울대와 함께하는 ‘미래인재학교’ 미래 사회 주역이 될 인재 육성에 기여 대학ㆍ고교 연계 구축 대학과 고교의 바람직한 연계 구축을 위한 ‘미래인재학교’는 방학 기간과 학기 중 주말을 이용해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2월에 실시한 5기에서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학생 21명과 교수들이 강원도 철원에 있는 5개 고등학생 100여명을 만나 특별한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 김화공업고, 김화고, 신철원고, 철원고, 철원여고 학생 100여명은 10개 조로 나뉘어 공부법, 영화토론,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논술 및 면접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석해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으로서 실질적... 여교수회 사무실 문 열어 서울대학교 여교수회 사무실이 문을 열었다. 4월 8일(금) 오후 롯데국제교육관 619호에 문을 열고 사무실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현판식에는 오연천 총장, 박명진 교육부총장, 김홍종 교무처장, 남익현 기획처장, 김종욱 사범대 학장, 이광숙 여교수회장(독어교육과), 박은정 부회장(법학부), 정형민 부회장(동양화과) 그리고 여성 교수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연천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육아 등의 부담속에서 학문 영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해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여교수회는 서울대 미래에 큰 동력이 될 것이며, 우리나라 교육과 연구의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 서울대사람들 Talk 성공적인 캠퍼스 라이프 시대차를 뛰어넘는 생생한 조언으로 나의 대학 생활을 설계한다 올해 입학한 11학번 수현이는 3월부터 시작되는 대학생활에 들떠 있다. 하지만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도 숨길 수 없는 것이 현실. 서울대 재학 중인 오빠, 졸업한 언니, 교수님을 만나 막막한 대학 생활에 중심을 잡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들었다. 조금은 안도를 하는 눈치이다. 경험자들만 해 줄 수 있는 서울대 생활 조언. 그들의 대화 속에서 서울대 학생들의 실제 고민거리와 생활도 엿볼 수 있는 보너스도 있다. 카르페디엠(Carpe Diem) ‘신입생, 현재에 충실하자’ ◆ 대학생... 후배들에게 유럽을 선물하다 지난 가을 외교학과 게시판에는 특이한 공고문이 올라왔다.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 주경철 서양사학과 교수의 ‘대항해 시대’ 등 유럽사 관련 책 다섯 권 중 두 권의 서평을 제출하면, 잘 쓴 학생들에게만 유럽 학술 답사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이었다.학술답사단으로 선정되면 무려 10박 11일간의 답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년도의 3박4일 에 비해 파격적인 기회였다. 외교학과의 해외학술답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85학번 선배님의 지원으로 가능하게 되었다고 덧붙여져 있었다.외교학도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었지만 과제로 나온 책들이 만만치가 않았다. ... 성공적인 캠퍼스 라이프 시대차를 뛰어넘는 생생한 조언으로 나의 대학 생활을 설계한다 올해 입학한 11학번 수현이는 3월부터 시작되는 대학생활에 들떠 있다. 하지만 가보지 않 길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도 숨길 수 없는 것이 현실. 서울대 재학 중인 오빠, 졸업한 언니, 교수님을 만나 막막한 대학 생활에 중심을 잡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들었다. 조금은 안도를 하는 눈치이다. 경험자들만 해 줄 수 있는 서울대 생활 조언. 그들의 대화 속에서 서울대 학생들의 실제 고민거리와 생활도 엿볼 수 있는 보너스도 있다. 카르페디엠(Carpe Diem) ‘신입생, 현재에 충실하자’ ◆ 대학생활... 서울에서 온 편지 서울에서 온 편지 서울대 학생들, 일본 지진피해자들에게 사랑과 우정의 편지 전달 서울대 학생들이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에게 진심어린 사랑과 우정을 전달한다. 서울대 평화인권동아리 'Asia for U'에서는 지난 3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3일간, 일본 지진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는 '서울에서 온 편지'라는 이름의 행사를 진행해 편지 200여통을 모아 일본으로 전달한다. 'Asia for U' 회원들은 서울대 중앙도서관 매점 앞에서 학생들이 메모지에 작성한 편지를 즉석에서 번역하여 원문과 번역문을 보드에 붙이는 방식으로 편지를 모았다. 이 행... 학과 선택, 더 이상 고민할 필요 없다! 학과 선택, 더 이상 고민할 필요 없다! 자유전공학부 전공박람회 44개 학과 참여 “고등학생들이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전공박람회는 어떻게 알고 찾아 온 것일까? 자유전공학부의 명성이 이렇게 자자했던 것일까?”라는 풀리지 않는 의문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 때쯤 박람회 개최 당일이 4월 1일 만우절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날 전공 상담 부스가 마련되어 있던 종합교육연구동인 220동 203호 강당과 3층 5군데 강의실에는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장난기 가득한 대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자유전공학부 전공박람회장을 휩쓸고 다녔다. 서울대에 개설되어 있는 주요 전공 강의들의 특징... 서울대 간호학과에 남학생 는다 서울대 간호대학에 남학생이 점점 늘고 있다. 2000년 3명에 불과했던 남학생 수는 2001년 4명, 2002년 5명 등 꾸준히 늘어나 2010년에는 학사과정만 16명이 되어 10년 동안 다섯 배 이상 증가하였다. 2003년부터는 석박사 과정에도 1~3명의 학생들이 꾸준히 진학하고 있다. 여성의 전문 영역으로 여겨지던 간호학에 남학생의 지원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간호학과 김진현 교수는 간호학의 전문직화에서 그 이유를 찾았다. 김 교수는 “간호학과 졸업 이후의 진로가 다양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남학생들도 많은 관심을 갖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여성들에게 남성의... 서울대사람들 ‘서울대 된장’을 만드는 이유 있는 고집 ‘맑은손맛 된장’은 ‘서울대 된장’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20여년전부터 수원에 있던 서울대 농과대학에서 연구, 개발하여 증정용으로 소량씩 분양하던 ‘서울대 된장’이 ‘맑은손맛 된장’으로 일반인에게 이름을 알려 나갈 수 있었던 데는 강병석 선배(식품공학과 74졸)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 2003년 농과대학이 수원에서 관악으로 이전하면서 식품 공장도 함께 옮겨왔는데, 공간문제로 기계를 제대로 가동할 수 없었다. 소비자에게 공급할 제품을 만들 여건이 되지 않는 관악캠퍼스에서는 실험생산을 하기로 하고, 수원캠퍼스에 새로운 가공공장을 설치하고 최신식 설비를 갖추어 된장... 공학도들에게 상상력의 날개를 공과대학 건물은 스산하다. 물리적으로 서울대의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인구도 가장 많은 학교내 ‘대도시’가 공대이지만, 그 도시에는 다운타운이 없다. 사람들이 자연스레 모여 새로운 소식을 듣고 볼거리가 넘쳐나는 그런 다운타운이 없는 대도시는 덩치만 큰 시골이지 않을까? 새로 확장한 공과대학과 구분해 ‘구 공대’라고 부르는 곳에 사람 냄새 나는 다운타운이 생겼다. 건설환경공학부가 사용하는 35동 건물 2층에 자리 잡은 ‘상상 라운지’가 그 곳. 상상 라운지는 전형적인 공대 공간 - 사람 소리 대신 기계 소리만 들리는 복도에 각 방들에는 육중한 자물쇠와 알 수 없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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