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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장애인 의료장비센터 만든다 이건우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원 원장, 장애인이 된 동료교수에게 1억원을 선뜻 쾌척하고, 의료장비센터 설립을 위해 경암학술상 상금 1억원 발전기금 기탁 “우리나라에서는 장애인이 스스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장비가 하나도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장비 개발을 위해 센터를 만들고 자금 모금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건우(52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서울대 차세대 융합기술원 원장은 14일 “오는 23일 경기 수원의 서울대 차세대 융합기술원 내에 장애인용 의료 장비를 만드는 ‘장애우 의료장비 개발센터’ 개소식을 열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 “공부하는 이유는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기 위한 것” 5월 10일 문화관 중강당에서 2001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Timothy Hunt경의 초청 강연회가 열렸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와 자연과학대학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 강연회에는, 황금연휴 시작인 토요일 오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객석은 물론 복도와 계단까지 초만원의 청중이 들어차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세포주기 조절에 필수적인 유전자를 발견한 공로로 2001년 노벨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Timothy Hunt 경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학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 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영국의 임페리얼 암 연구재단의 클레어홀 세포주기조절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실크로드 장학기금’ 마련 아시아 우수 인재 유치 ‘학문과 문화의 비단길’, SBS 문화재단 10년동안 매년 1억 5,000만원 지원 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가 ‘실크로드 장학기금’을 마련하여 아시아의 우수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선다. 서울대는 5월 13일(화) 오전 11시 30분 총장실에서 SBS 문화재단과 실크로드 장학기금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무 총장, SBS 윤세영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대는 문화적 유산이 풍부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의 우수 인재를 유치하여 대외교류 활성화와 다양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학문교류를 통한 한국문화 전파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실크로드... 인문대 진단평가 결과 발표, 혁신적인 개혁 예고 - 인문학에 본성을 둔 국제화: 외국어 교육 확대하고 세계수준의 학자 배출 - 학과 이기주의 지양하고 '인문대학'으로 뭉쳐야 [인문대 진단평가단] 평가단: 평가단장 김성복 (SUNY Albany 사학과 석좌교수, 전임 부총장) 평가위원윤원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 교수) 이경묵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 이재영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교수) 이남인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 본 평가단은 2008년 1월 10일부터 5월 8일 현재까지 약 4개월 동안 1) 교육제도/학사운영/교과과정, 2) 교수활동과 처우, 3) 학생지도와 학업지원,... 행복한기부 서울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기부 1987년 시작한 기부가 어느새 200억원, ‘老기부왕’의 아름다운 유산,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 (1952년 화학공학 졸) 암으로 위를 잃고, 목소리도 잃고 외동딸도 잃었다. 장남도 난치병을 앓고 있다. 하지만 그는 사회에 아낌없는 사랑을 쏟고 있다. 정 이사장은 1999년 하버드대학에 갔던 당시 하버드대학의 기부금이 28조원에 달한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서울대는 그 100분의 1도 안 됩니다. 교육은 돈이 있어야 가능한데 말입니다. 돈이란 건 인분과 같습니다. 한 곳에다 모아두면 악취가 납니다. 하지만 밭에다 고루고루 뿌려주면 풍성한 ... 서울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기부 1987년 시작한 기부가 어느새 200억원, ‘老기부왕’의 아름다운 유산,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 (1952년 화학공학 졸) 암으로 위를 잃고, 목소리도 잃고 외동딸도 잃었다. 장남도 난치병을 앓고 있다. 하지만 그는 사회에 아낌없는 사랑을 쏟고 있다. 정 이사장은 1999년 하버드대학에 갔던 당시 하버드대학의 기부금이 28조원에 달한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서울대는 그 100분의 1도 안 됩니다. 교육은 돈이 있어야 가능한데 말입니다. 돈이란 건 인분과 같습니다. 한 곳에다 모아두면 악취가 납니다. 하지만 밭에다 고루고루 뿌려주면 풍성한 ... 공부합시다 가방 끈 늘어난 학생들, 주범은 무거운 전공 책? 가방 끈 늘어난 학생들, 주범은 무거운 전공 책? 낑낑 대며 책가방을 매고 다니던 고등학생 시절, 우리는 드라마나 시트콤에 등장하는 대학생들의 여유롭고 우아한 생활에 감탄해 마지않았다. 숄더백을 가볍게 걸치고 멋진 전공 책을 한 손에 들고 유유히 걷는 여학생이나 원서를 넘기며 생각에 잠긴 채 성큼성큼 걷는 남학생... 그러나 실상은 어떠할까? 멋져 보이는 원서를 들기는 했는데 이게 한두 권이 아니다. 게다가 한 손으로 들고 다니려니 팔에 쥐가 날 참이다. 가방에 넣어 볼까 했지만 웬만한 가방엔 들어가지도 않는 크기의 책이 많을 뿐더러 넣었다고 해도 무거워서 가방이 상... 서울대사람들 동문 정기총회 성황...8백여 동문 화합의 한마당 제22대 회장에 임광수 회장 재선출 서울대 총동창회(회장 林光洙)는 지난 3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각계 동문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정기총회 겸 제10회 冠岳大賞 시상식을 개최했다. 방송인 兪靜雅(사회85-­89)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林光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학의 평가가 그 나라의 국격을 나타내는 지표가 되는 시대에 李長茂총장님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발전해 나가는 모교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대학운영의 자율성이 조금씩 부여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화와 법인화 등이 착실히 추진되고 ... 서울대사람들 국제하계강좌를 비롯, 유럽 대학과 교류 확대 등 ‘글로벌 SNU'에 박차 대외협력본부는 1996년 개설된 이래 서울대 국제화를 위해 해외대학과의 교류, 교환학생 업무 등 대외업무 전반을 담당해왔다. 학생들의 해외경험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대외협력본부의 중요성은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 『대학신문』은 4월 14일자에 ‘교류대학 수 늘리는 한편 질 제고도 고려해야’ 기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한 바 있다. 송호근 대외협력본부장은 “현재 서울대는 국제화 역량이 매우 높은데 이는 지난 2, 3년 동안 노력해 얻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도쿄대, 싱가포르대 및 주변 대학들과 교류를 늘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환학생제도에서 학점이 절대조건이... 용기 있는 1%만의 경험, 교환학생 지난 2월 1일, 대외협력본부 홈페이지에는 2008학년도 교환학생 추가 선발 공고가 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을 포함, 57명을 더 뽑는다는 내용이었다. 이미 확정된 150여명을 포함하면 200여명의 학생들이 올해 가을부터 세계 곳곳의 학교에서 1년 동안 공부하게 된 것이다. 별도의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지속하면서 외국어 연수와 해외 체류 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교환학생! 재학생 2만 명 가운데 1%에 불과한 그들은 대체 누구이며, 어떻게 그 행운을 잡았을까? 스피드가 기술 교환학생은 마음만 갖고는 갈 수 없다. 남들보다 빨리 결심하고, 부지런히 준비해야 한다... 가방 끈 늘어난 학생들, 주범은 무거운 전공 책? 가방 끈 늘어난 학생들, 주범은 무거운 전공 책? 낑낑 대며 책가방을 매고 다니던 고등학생 시절, 우리는 드라마나 시트콤에 등장하는 대학생들의 여유롭고 우아한 생활에 감탄해 마지않았다. 숄더백을 가볍게 걸치고 멋진 전공 책을 한 손에 들고 유유히 걷는 여학생이나 원서를 넘기며 생각에 잠긴 채 성큼성큼 걷는 남학생... 그러나 실상은 어떠할까? 멋져 보이는 원서를 들기는 했는데 이게 한두 권이 아니다. 게다가 한 손으로 들고 다니려니 팔에 쥐가 날 참이다. 가방에 넣어 볼까 했지만 웬만한 가방엔 들어가지도 않는 크기의 책이 많을 뿐더러 넣었다고 해도 무거워서 가방이 상... 즐거운 서울대 터널 밖으로 나온 중앙도서관, 도서관의 ‘참맛’에 풍덩 열람실에서 권총으로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사서가 다가왔다. 그리고 소음기(消音器)를 건네며 말한다. “도서관에서는 반드시 이것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다른 이용자에게 방해가 되거든요.” 웹툰이 아니다. 지난 4월 23일부터 중앙도서관 터널에서 진행 중인 ‘2008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展 ’에서 볼 수 있는 삽화 가운데 하나이다. 다소 어둡고 답답했던 중앙도서관 터널이 노란 현수막과 세련된 포스터로 장식되었고, 도서관에 대한 상식, 서비스, 미래의 모습, 유명 서적, 투표 등의 다양한 코너가 눈길을 끈다. 평소 도서관에서 보기 힘들었던 노트북과 PDP TV 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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