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는 성낙인 총장과 학위수여식장 전경
성낙인 총장은 지난 8월 28일 본교 체육관에서 거행된 ‘제68회 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졸업생 대표로 지난해 ‘대한민국 인재상’과 올해 ‘미래 한국을 빛낼 13인’에 뽑힌 바 있는 최주연(자유전공학부)씨가 연사로 나섰고, 한학 연구의 대가인 성백효 선생이 사회 진출을 눈앞에 둔 졸업생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불어넣는 지혜의 말씀을 들려주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850명, 석사 989명 박사 522명 등 총 2,361명이 학위를 받았다.
성 총장은 식사에서 “최고의 지식은 사회봉사와 인류공헌을 위해 만들어 쓰이는 것이며 훌륭한 인재는 지성과 함께 공공성으로 무장된 따뜻한 가슴을 겸비한 선한 일재”라며 “민족의 동량, 사회의 중심으로 드높은 자부심을 갖되, 지식과 열정을 공공선을 위해 공헌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