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교 총장들과 오세정 총장(앞줄 중앙)
오세정 총장은 2019년 6월 2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UCLA에서 개최된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제23회 총장연례회의에 참석하였다.
UCLA 100주년 기념주간 행사와 함께 진행된 본 행사에는,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회원교의 총장 30여 명을 포함하여 전체 약 150여 명이 참석하여 열기를 더하였다.
“글로벌 이주 시대에서의 대학(Universities in an Age of Global Migrations)”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오 총장은 총장 오찬 포럼의 연사로 참가하여 ‘대학 간 학생 교류 및 교수 교류를 위협하는 최근의 불안정한 지정학적 환경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학의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였다.
아울러 오 총장은 6월 24일(현지시각) 진행된 UCLA 100주년 기념 만참행사에도 참가하여 축하를 전하고, 양교 간 교류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하였다.
환태평양대학협회(Association of Pacific Rim Universities, APRU)는 1997년 설립된 아․태지역 연구중심 선도대학 컨소시엄으로, 2019년 6월 현재 16개국 4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자연재해 위험 완화, 여성 리더십, 인구 고령화, 지속가능한 도시, 인공 지능 및 미래 일자리 등 인류가 직면한 범세계적 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 및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