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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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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국가정책 20개 어젠다 제시

2017.03.27.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는 미래연구위원회(위원장 신희영 연구부총장) 주관으로 새로 출범하는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국가적·사회적 과제로 7개 핵심이슈와 20개 어젠다를 도출하고 구체적인 정책방향 및 로드맵을 설정하여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가의 미래 성장 및 도약을 위한 7개 핵심 이슈로 세계화, 인구 구조 변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첨단기술 발달, 경제 불균형, 디지털 경제, 환경 위기, 국가 안보를 설정하였고, 핵심 이슈에서 20개의 어젠다를 도출하였다. >별첨1‘어젠다 목록 및 연구책임자’>

미래연구위원회에서는 2015년 6월부터 어젠다 마련을 위한 기초 연구를 진행(연구책임자:약학대학 오정미 교수)하였고, 학내 의견수렴 및 전문가 회의를 통해 총 40개의 어젠다를 도출하였다. 그 후 통합․조정하는 과정을 거쳐 총 20개의 어젠다를 최종 확정하였다. >별첨2‘어젠다별 주요 내용 요약’>

서울대는 도출된 아젠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수립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어젠다별 정책방향, 로드맵 설정 등을 포함하는 어젠다 구체화 작업을 2017년 5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 약학대학 오정미 교수를 연구총괄책임자로 하여 어젠다 구체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대 교수진 21명이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다. <별첨1‘어젠다 목록 및 연구책임자’>

서울대는 최종 연구결과를 백서로 제작하여 차기 정부와 각 정당,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등 연구개발 관련 단체에 제공함으로써, 향후 미래 연구정책 수립은 물론 국가정책 추진 및 국가적 난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 서울대에서도 발굴된 어젠다를 연구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국가적·사회적 난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별첨 1. 어젠다 목록 및 연구책임자 2. 어젠다별 주요 내용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