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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서울대학교 홍보팀
  • 2017-11-14
  • 조회수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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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2학기 서울대 교육상 시상
2017학년도 2학기 서울대 교육상 시상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는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창의적인 강의로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2017학년도 2학기 서울대학교 교육상’수상자 10명을 선정하였다.

교육상 수상자는 독어독문학과 최윤영 교수(53), 인류학과 강윤희 부교수(48), 수리과학부 이우영 교수(61), 지구환경과학부 김광열 교수(61), 컴퓨터공학부 이광근 교수(52), 식물생산과학부 김기선 교수(62),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이동근 교수(53), 서양화과 임자혁 부교수(41), 국제대학원 정종호 교수(52), 치의학대학원 이진 교수(54) 등 10명이다. 시상식은 2017년 11월 13일(월) 오후 3시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서울대학교는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5년 이상 재직 교수 중 높은 수준의 강의와 창의적인 교육방법을 개발하거나, 학생 지도에 남다른 열성으로 동료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교수를 선정하여 2005년부터‘서울대학교 교육상’을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공적사항

최윤영 교수는 탁월한 학문적 업적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저명한 독문학자이자 학생들의 교양교육 및 전공교육에 헌신한 열정적인 교육자이다. 학문의 세계 교양과목 <여성과 문학>을 개발하고 15개 학기를 담당하며 본교의 젠더 관련 교양과목을 선도하였고, 독일지역학과 문화학을 개척하였으며, <SNU in Berlin-현대독일의 이해>를 개발하여 3년 간 진행하며 학생들의 세계화능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인문대학 학생생활문화원의 초대원장으로서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 진로 지도에도 기여하였다.

강윤희 교수는 철저한 강의 준비와 꼼꼼한 피드백으로 기본에 충실한 강의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인류학과 전공필수 강의는 물론 언어인류학 분야의 심화 강좌를 신규 개발하여 인류학 교육의 체계 수립에 기여하였다. 특히 <언어와 아이덴티티>, <언어와 감정>, <언어와 젠더> 등의 강의를 개설하여, 언어를 통한 인간의 일상적 상호작용과 정체성 형성의 문제를 다양한 민족지적 사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유도하는 교수법과 학생들 개개인에게 맞춰진 철저한 피드백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습 능력과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함으로써 학생들과 동료 교수로부터 최고의 강의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우영 교수는 <해석개론>, <실해석학> 등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과목을 본질, 의의, 역사, 응용 및 미해결 난제에 대한 흥미로운 강의로 학생들로 하여금 심리적으로 “수학이 친근하다, 수학이 흥미롭다, 수학은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다, 수학은 우아하고 아름답다”라고 서서히 변해 나아가도록 수학 교육에 헌신하였다. 정규 강의시간 외에 연습시간을 따로 운영하고, 중요한 주제마다 퀴즈를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경감하며 수학을 배워야하는 이유를 근본적으로 성찰하도록 지도하였다. 또한 수리과학부 교과과정위원장, BK21사업단장, 수리과학부장 등을 역임하며 수리과학부 교과과정 개편에도 기여하였다.

김광열 교수는 소속 학과 외에 타 학부의 강의를 담당하는 등 여러 분야의 강의를 담당하면서도 모든 강의에 열정적으로 임하면서 교육자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과목당 2~300페이지 분량의 강의노트 작성, 교재 연습문제 해답 작성, 강의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 학생들과의 소통 등 성실한 강의로 정평이 나 있으며, 여러 번 강의한 과목은 새로운 교재를 집필하고 출판하여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교육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광근 교수는 전공과 교양에서 두루 수준 높은 강의를 개발하고 내실을 다지며 컴퓨터공학 전공생들은 물론 비전공생들까지도 컴퓨터과학의 진수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2년부터 개설한 교양과목 <컴퓨터과학이 여는 세계>는 본교 학생들이 컴퓨터과학의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지식을 이해하여 기초가 튼실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강의 내용을 교양서적으로도 출판하였고 일반대중과 청소년 사이에서 디지털 세계를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각을 형성해주는 책으로 자리매김 되는 등, 지식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하였다.

김기선 교수는 30여년 간 본교에 재직하면서 학문후속세대 양성에 힘써 지도학생들이 많은 상을 받게 하였으며, 대부분의 학생이 학계에 몸담도록 지도하였다. 또한 1998년에는 교양과목 <생활원예>를 개설하여 20여년 간 매 학기 책임강의시간을 초과하며 열정적으로 강의하였으며, 전공과목에서는 시청각 교육과 야외수업, 현장 견학 등 생생한 강의로 학생들이 원예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도록 헌신하였다.

이동근 교수는 국내 경관생태학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을 선도하면서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최신 연구성과를 학생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학기 중 학습한 이론을 바탕으로 방학 중 국내외 사회봉사를 통해 현장적용하는 획기적인 시도를 통해 효과적인 교육과 사회공헌을 실천하였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 오픈세미나(본교 풀타임/파트타임학생, 졸업생, 타기관 연구자 참여)를 열어 학생의 논문리뷰, 학술지 발표 논문 작성, 학위논문 작성에 대해 개별 지도를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도 다수 담당하며 지식의 사회나눔에도 기여하고 있다.

임자혁 교수는 활발한 소통의 기회 제공을 통해 학생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교육자이다. 미술 실기 교육에서 학생 개인에 초점을 맞추되, 크리틱(비평) 중심의 다양한 수업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학생들이 작가이자 관객으로서 작품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자유롭게 감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미술대학 서양화과 실기 교과과정 및 기초 공통교육과정 등 미술대학 교과과정 체계 개선에도 기여하였다.

정종호 교수는 2005년 <국제대학원 하계 중국현지연수>를 기획하여 대학원생들을 위한 몰입형 현지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최초로 도입하였으며, 이어 학부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몰입형 현지교육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였다. 2012년에는 한반도를 둘러싼 4대 강대국을 대상으로 한 <SNU in World> 프로그램, 2015년에는 학문적이고 전략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유럽의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한 <SNU in World>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총체적인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의 기반을 구축하였고 학생들이 이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진 교수는 치의학대학원의 독특한 교육체계인 학사석사통합과정과 복합학위과정의 설계 및 개설에 핵심적인 기여를 하였다. 특히 치의학 전문석사과정으로 이어질 학사과정의 교육과정 설계를 이끌면서 ‘학생들이 무엇을 배우는가 하는 것보다 학생들이 무엇을 할 수 있게 되는가’를 중시하는 성과기반교육을 지향하여, 학생주도의 탐구학습으로서 문제해결을 목적으로 실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신설하는 등 치의학대학원 교육체계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또한 치의학대학원의 특징적인 강좌로서 기초치의학의 기본이 되는 <생명현상과 인체의 이해>와 같은 대표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명쾌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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