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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비더로켓 시즌4' 개최

2017.11.16.

‘비더로켓 시즌4’ 부트캠프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들
‘비더로켓 시즌4’ 부트캠프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성철, 공과대학 교수)은 지난 10월 27일(금) 오픈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인‘비더로켓 시즌 4’의 본선 진출 7팀을 최종 선정했다.

비더로켓은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들에게 선정된 기술기반의 창업아이템을 중심으로 3개월 동안 제품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형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 뿐만 아니라 외부의 모든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0일(수)부터 한달간 참여 아이템을 공모한 바 있다.

이번 시즌4에서는 서울대 소속의 37개 (예비)창업자를 포함하여 전국에서 총 134팀의 (예비)창업자가 지원하여 본선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약 20대1의 경쟁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7팀은 10월 30일(화)부터 1박2일간 마일스톤 평가를 위한 부트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서울대가 마련한 공간에 동시 입주하여 3개월간의 본격적인 서바이벌 엑셀러레이팅을 시작한다.
※ 부트캠프: 참가팀별 목표수행을 위한 단계별 방향설정(마일스톤) 및 발표 워크샵
※ 엑셀러레이팅: 초기 창업자 발굴‧투자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실전 창업교육과 전문 멘토링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을 육성

본선 참가팀들은 2018년 1월 25일(목) 개최될 예정인‘런칭데이(Launching Day)’를 통해 한 단계 끌어올린 창업아이템을 투자자와 일반인에게 공개하며,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벤처캐피탈 등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서울대학교 비더로켓은 지난 2015년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3까지 총 378팀이 참가하였으며, 본선 무대에 진출했던 21개팀 중 19팀이 현재까지 약 15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국내 대표적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또한, 이러한 본교의 학생창업활성화 노력은 올해 중앙 언론사 대학평가에서 서울대 출신 창업자(기술보증기금 인증을 받은 기술벤처기업 대상)가 국내 대학 중 최대인 525명으로 조사되는 등 졸업후에도 지속적인 결실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