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하는 오세정 총장
오세정 총장은 지난 6월 17일(수)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관악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희범 회장직무대행이 정식으로 본회 회장에 취임했으며, 베트남전에 군의관으로 참전하고 의료계와 체육계를 잇는 가교 역할에 힘써 국위선양에 기여한 박희백 동문, 국내의 척박한 부품・소재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모교 발전에 기여한 허진규 동문, 모교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국민건강증진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박명윤 동문이 관악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동문들에게 축하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총장은 축사에서 “수상자 분들이 이룩하신 탁월한 업적과 모범 그리고 모교에 대한 사랑의 마음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서울대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하고 창조적 역사를 새롭게 쓰기 위한 동문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계속해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