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통신공학과)를 졸업한 후 김정식 회장은 지난 40여 년간 국내 최초의 반도체 집적회로(PCB: Printed Circuit Board) 생산업체인 대덕GDS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오면서 대한민국이 세계 디지털 시장의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기여한 바가 큽니다.
또한 김 회장께서는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 있어서도 다른 일반 사회복지사업들과 차별되는 사업으로 추진하여 ‘과학교육의 대중화’라는 목표 하에 공익법인인 해동과학문재단을 설립하였습니다. 해동재단을 통해 김 회장께서는 경기도 안산에 청소년을 위한 과학탐구학습관을 건립하여 기증하였고, 우리나라 공학 발전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한국공학한림원에 매년 1억 원을 기부하여 ‘과학 대중화를 위한 교양 도서 발간’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정식 회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도 꾸준히 발전기금을 출연하셨고, 1990년대에는 공과대학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공학부 내 해동정보자료실 설치를 지원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 해에는 서울대학교에 해동학술관 건립기금을 출연하여 공과대학 학생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 모든 학생들이 학습을 위해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서울대학교 지원을 위해 총 72억여 원을 출연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