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수학과를 졸업한 홍성대 이사장은 1966년에 전공분야인 수학이 중등교육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수학의 정석」시리즈를 저술함으로써 우리나라 고등학교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배양하고, 수학교육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1979년 사재를 쾌척하여 재단법인 명봉재단을 설립하고 전북 정읍에 명봉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지역 사회에 사회공헌을 꾸준히 시행해 오던 홍성대 이사장은 학생들 덕분에 획득한 부를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으로 보답한다는 뜻으로 1980년 전북 전주시에 상산고등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1998년 “기초과학의 토대 없이는 창의적인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뜻으로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1,100평 규모의 연구동인 ‘상산 수리 과학관’을 건립ㆍ기증하였고, 이후에도 서울대학교 자연대학에 수학연구소학술연구기금을 지속적으로 출연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총 36억여 원의 모교 발전기금을 출연함으로써 서울대학교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한 홍 이사장은 모교 총동창회의 부회장이자 서울대학교 발전위원회의 고문으로서 모교발전을 위한 뜻을 모으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