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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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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택교수 신 유전자 발견, BRIC 선정 2008년 10대 연구성과

2009.01.28.

오우택 교수 신유전자 발견, 2008년 BRIC의 10대 연구뉴스로 선정

오우택 교수의 연구성과가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브릭)가 발표한 2008년 10대 바이오 뉴스에 선정되었다. 오교수 연구팀은 상피세포를 통한 수분 및 전해질 분비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염소이온 통로의 새로운 유전자인"아녹타민1(Anoctamin 1)"을 발견해 지난 8월 '네이처'지에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염소이온 통로는 세포에서 침, 눈물, 땀 등 수분을 분비하고 콩팥과 위장의 흡수를 일으키는 기능을 하는데, 이 통로의 유전자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오우택 교수는 생물정보학 기법을 사용해 염소이온 통로의 유전자를 발견하고 '아녹타민 1'이라고 이름 짓고 이를 논문에 발표한 것이다.

아녹타민1의 발견으로 그 동안 불치병으로 알려진 '낭성섬유증' 치료에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과학계는 전망하고 있다.

브릭은 매년 생명공학 연구자들의 투표를 통해 한 해 동안 가장 주목할만한 10대 연구뉴스를 선정해 발표하며, 올해는 536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하였다. 2007년에는 강봉균 교수의 장기기억형성과정 연구가 10대 뉴스로 선정되었다.

2009. 1. 28
서울대학교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