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체육영재센터 설립

'글로벌 스타선수 양성 목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체육인재육성재단에서는 스포츠과학을 도입한 체육영재의 조기 발굴/육성과 기초종목 분야의 글로벌 스타선수 양성을 목표로 전국 5개권역별 11개 영재센터(대학)를 공개모집하여, 인적(스포츠과학 전문연구자, 교육자)/시스템(청소년 스포츠교실, 아동운동발달교실)/시설(400m 타탄트랙, 실내체육관, 스포츠과학 측정 장비, 강의실)인프라가 견고한 우리대학스포츠과학연구소가 선정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소에서는 체육영재센터를 신설하고 종로·중구·용산·관악·영등포 등 서울 중·서부지역 14개 자치구에서 학교장추천을 통해 지원한 초등학교 1~3학년 159명을 대상으로 체격과 체력，골연령，운동종목 검사 등 20여개 항목 심사를 거쳐 이중 육상 30명과 체조 10명，수영 10명 등 모두 50명의 체육 영재를 최종 선발하였다.

선발된 학생들은 2009년 9월부터 연말까지 4개월간 매주 토요일(16주) 5~7시간동안 전공/공통실기, 스포츠 교육, 스포츠과학, 외국어 영역으로 구분되는 체육영재 교육프로그램(Sport Talent Program) 전문교육을 이수 하게 된다. 교육비와 장비·기자재는 체육인재육성재단에서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에게는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2009. 10. 6
서울대학교 연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