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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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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공학부 박수영 교수팀, 차세대 유기반도체 개발

2012.02.08

박수영 교수

국내 연구진이 TV나 컴퓨터 모니터에 쓰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나 유기 트랜지스터에 사용할 수 있는 ‘유기(有機·탄소 성분을 포함한 물질) 반도체’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반도체는 OLED와 액정(液晶)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어 차세대 전자소재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재료공학부 박수영 교수팀은 기존의 유기 반도체에 액체의 성질을 추가한 ‘기능성 유기 반도체’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 권위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F: 8.508) 11일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TV나 컴퓨터 모니터에 사용되는 액정은 액체와 고체의 성질을 모두 갖고 있어서, 고체처럼 결정 방향이 일정하면서도 액체처럼 흐를 수 있어 전기를 걸어 주면 분자가 움직인다. 최근에는 OLED가 액정을 대체하고 있는데, 액정보다 색상이 밝고 성능이 좋아 스마트폰 화면에 많이 이용된다. 지금까지 OLED에 사용되는 물질은 액정처럼 흐를 수 있는 액체의 성질은 갖고 있지 않았다. 이 때문에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기 힘들어 OLED로 제품을 만들면 제조 단가가 높아지기 마련이었다.

서울대학교 연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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