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의 "공부하는 여자들 in SNU"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여성들의 조금 더 다양한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자 공모를 연장합니다.


전례가 없는 코로나 19 시대를 맞아 자기 돌봄의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공부하는 나와 친해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한편으로는 나 혼자만 고립된 상황에서 더 어렵게 공부하는 것 같고 반려동물, 반려식물이 의지가 되기도 하고 코로나 시대에도 연구실이나 실험실에

늘 나가지만 왠지 나는 보호 받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하고 소리 소문 없이 줄어드는 취업 기회에 답답해지기도 합니다.


근근이 버티기도 하고 또 이 상황에서 분투하기도 하는 이러한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누고 싶습니다.
나 혼자만이 겪는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겪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동영상 혹은 에세이 모두 좋습니다.
10월 4일까지 igender@snu.ac.kr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