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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울대학교의 미래를 꿈꾸다

2020.12.15

시흥캠퍼스본부 전략기획실·종합행정실 (왼쪽부터 최재영, 박한진, 이용선, 김성원, 박희수, 조재민, 이보람)
시흥캠퍼스본부 전략기획실·종합행정실 (왼쪽부터 최재영, 박한진, 이용선, 김성원, 박희수, 조재민, 이보람)

시흥캠퍼스, 도전 정신이 깃들다

서울대학교의 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2007년, 시흥시에 서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조성되기 시작했다. 시흥캠퍼스를 조성하는 시흥캠퍼스 추진단은 2017년 스마트캠퍼스 선포식 이후로 2019년까지 주거 시설인 교직원 및 대학원생 주택, 교육협력동, 미래모빌리티 연구동, 산학협력동, 지능형 무인이동체 연구동 착공과 경제자유구역(이하 경자구역) 지정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아무것도 없이 황량했던 20만여 평의 배곧 부지에 시흥캠퍼스의 6가지 도전적인 비전이 깃들기 시작한 것. “시흥캠퍼스의 6대 비전인 스마트, 사회공헌, 기초과학육성, 융복합연구, 평화통일, 행복캠퍼스 중에서 특히, 스마트 캠퍼스 조성에 노력했습니다.” 시흥캠퍼스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산업과 미래를 만드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개인적으로는 행복캠퍼스가 제일 좋은데요. 시흥캠퍼스의 좋은 환경에서 새로운 학문을 배우며 학생들이 함께 어깨동무하고 행복하게 나가길 바랍니다.”

시흥캠퍼스 추진단은 추진본부를 거쳐 올해 3월, 시흥캠퍼스본부 전략기획실·종합행정실로 개편됐다. “큰 성과 중 하나가 본부 행정조직인 시흥캠퍼스본부 전략기획실·종합행정실과 본부 주관 연구소인 미래혁신연구원을 신설한 것입니다. 기관 신설까지 많은 설득 과정을 거쳤습니다.” 2020년 11월, 그간 쉼 없이 달려온 노력 덕분에 교육협력동, 4개 동으로 구성된 교직원 및 대학원생 주택, 미래모빌리티 연구동, 무인이동체 연구동이 완공되며 1단계 준공식이 가능해졌다. “1단계 준공식을 하면서 시흥캠퍼스를 홍보하려고 했는데 코로나19로 준공식 개최가 어려워져서 아쉽습니다. 시흥캠퍼스와 시흥캠퍼스에서 하는 일을 잘 모르시는 학내 구성원분들도 많이 계시거든요.”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한다는 마음

최근 몇 년간 기념비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시흥캠퍼스본부 전략기획실·종합행정실에서도 쉬운 일은 하나 없었다. 기존에 경험했던 행정과는 업무의 결이 달랐기 때문이다. “정세와 정책 방향을 헤아리며 캠퍼스를 조성해야 했기에 버거울 때도 많았습니다.” 경자구역을 시흥캠퍼스로 지정하는 데도 굉장한 노력이 들었다.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고군분투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결과였다. “경자구역은 외국계 기업의 재산세와 법인세가 면제되기 때문에 앞으로 외국계 연구소와 대학, 기업과 협업할 때 좋겠지요.” 시흥캠퍼스본부 전략기획실·종합행정실은 경자구역 유치 외에도 산학협력기업을 입주시키고자 직접 발로 뛰며 스마트 시티 구축과 자율주행 관련 기업 10곳의 입주를 성사시키면서 스마트 캠퍼스로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교직원과 학생의 편의시설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난생처음 아파트를 공부하며 교직원 및 대학원생 주택의 모집부터 입주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고, 홈페이지에 ‘시흥캠퍼스에 바란다’는 코너를 개설해 구성원의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교통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불편한 교통을 해결하기 위해 작년부터 광역버스 신설을 위해 노력했고, 2019년 11월 서울대입구역에서 시흥캠퍼스를 이동하는 광역버스 3500번이 신설되었습니다.” 이제 1단계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2단계 조성 사업 추진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시흥캠퍼스본부 전략기획실·종합행정실. “앞으로도 도전 의식이 있는 구성원분들이 시흥캠퍼스에서 모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다양하고 도전적인 연구가 실현될 수 있는 시흥캠퍼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언제든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