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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무종 동문 · 박익서 여사 중앙도서관 ‘류무종가족 기부문화 데이터베이스 구축기금’ 총13억원 쾌척

2021.11.08.

감사패 전달 후 오세정 총장과 류무종 동문 및 박익서 여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감사패 전달 후 오세정 총장과 류무종 동문 및 박익서 여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류무종 동문(중어중문학과 53)과 부인 박익서 여사는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발전기금으로 10억 원을 추가로 출연했다. 이에 서울대는 11월 5일(금) 관악캠퍼스에서 오세정 총장, 김명환 중앙도서관장 등 주요 교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류무종 동문과 박익서 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류 동문은 치과 치료재 전문업체인 ㈜다이아덴트를 창업하여 세계 시장을 석권하는 업체로 키워냈다. 또한 해외 사업을 하면서 선진국의 전문적인 기금 모금 문화를 접하게 되었고 이에 체계적인 기부문화의 필요성을 느끼며 아름다운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우리나라 최초의 기부문화 전문 도서관인 ‘류무종 기부문화 도서관’을 설립하고 도서관장 및 아름다운재단 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류 동문은 2008년 ‘류무종가족 기부문화 데이터베이스 구축기금’ 3억원을 출연하면서 선진국에서 보편화되어 있는 ‘영구기금’ 방식으로 운영하도록 요청했다. 이는 기금 원금을 유지하면서도 그 이자소득의 일부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기부문화 데이터베이스를 유지하고 관련 서적을 구입하며 남은 기금은 산입하여 전체 기금이 증가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자료를 더 많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이 기금으로 국내외 기부문화 전문 서적 2천여 권과 멀티미디어 자료를 갖추었다. 금번 10억 원의 기금 출연액도 9억 원은 기존 ‘영구기금’ 방식으로 운영하여 기부 관련 전문 도서 구입 및 기부문화 컬렉션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또한 남은 1억 원은 ‘류무종 가족 기부문화 컬렉션’을 위한 물리적 공간을 조성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본관 리모델링 기금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류 동문은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과 전문적인 모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의 기부문화와 모금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다. 본 컬렉션 구축으로 체계적인 ‘모금 전문가’가 양성되고 기부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오세정 총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향한 기부자 두분의 헌신적인 깊은 뜻이 서울대 구성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며 “출연해 주신 ‘류무종가족 기부문화 데이터베이스 구축기금’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의 교육, 연구, 학술활동 지원을 넘어 세상을 밝히는 지성의 빛이 되는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