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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개강좌 수강생 모집중

2007.01.18.

서울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40여 개의 공개강좌를 열어 양질의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분야별로 전문가를 모집하기도 하고, 폭넓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기도 하며, 서울대 동문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강좌기간은 4개월~1년이며 과정을 마치면 수료증을 받아 경력에 활용할 수 있다. 서울대 공개강좌는 연 수강인원이 2만 명을 넘을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다.

가장 많은 수강생을 배출한 공개강좌는 경영대가 개설한 ‘최고경영자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으로 1976년 개설된 이래 매년 80명 내외의 수강생을 선발하여 3,700여 명이 과정을 이수하였다. 사회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창생 네트워크와 현장실습이 가미된 현대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자랑거리이다. http://mdc.snu.ac.kr/amp

각 분야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사회 공익을 실현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서울대의 특성으로, 공개강좌에서도 타 대학에서는 찾기 힘든 강좌들이 많이 개설되고 있다.

자연과학대학에서 운영하는 ‘과학 및 정책 최고연구과정’은 지도자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학문적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발전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강좌이다. 연 2회 6개월씩 이루어지는 이 강좌에서는 분야별 최고 권위자들이 IT, NT, BT 등 첨단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도와준다. http://sparc.snu.ac.kr

환경대학원에서는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명확히 이해하고 경영인의 노력으로 환경을 보존하는 발전을 이어가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CEO환경포럼(도시환경고위정책과정)’을 개설하였다. ‘가치지향적 네트워킹’을 내세운 이 과정은 2001년 개설 이후 매년 60명의 이수자를 배출하고 있다. http://gses.snu.ac.kr

간호대학에서 개설한 최고간호사관리과정도 국내에서 유일한 간호사 대상 고급교육 프로그램이다. http://nursing.snu.ac.kr

실무와 연관된 공개강좌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약학대학에서 1995년 개설한 ‘단기임상약학연수교육과정’은 약학 관련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매 학기 100명 이상이 이수하고 있다. (http://cepharmacy.snu.ac.kr) 한국어의 국제화를 위해 사범대학에서 개설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지도자과정’은 1997년 개설된 이후 꾸준히 높은 경쟁률과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http://kfl.snu.ac.kr)

가장 오래된 강좌는 행정대학원에서 개설한 ‘국가정책과정’으로 1972년 개설 이후 약 2천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3급 이상 고위 공무원이나 군장성, 국회의원 등으로 대상이 한정되며, 특히 국방부 소속 이수자가 많다. http://gspa.snu.ac.kr

이 외에 전문분야 과정으로 공과대학의 ‘최고산업전략과정’이 매년 100명 이상의 수강생을 교육하여 1,700여 명의 이수자를 배출하였으며, 생활과학대학은 패션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패션사업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인의 취미생활 향상을 위한 음악실기과정(음악대학 개설)도 소수 정원으로 운영하여 14년간 500여명이 이수하였다. http://aip.snu.ac.kr

이 외에 자연대 ‘해양정책최고과정’(http://rio.snu.ac.kr), 경영대의 고급금융과정(http://mdc.snu.ac.kr/abp), 공대 산업안전최고전략과정(http://aissp.snu.ac.kr)과 건설산업최고전략과정(http://acpmp.snu.ac.kr) 농대의 최고농업정책과정, 법대의 ‘전문분야법학연구과정’, 국제대학원의 ‘글로벌리더십과정’ 등이 개설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소에서 개설하는 공개강좌로는 경제연구소의 ‘세계경제최고전략과정’ (http://econ.snu.ac.kr/~ecores)과 반도체공동연구소의 반도체공정교육 등이 있다.

첨부 : 서울대 개설 공개강좌 리스트

2006. 1. 18
서울대학교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