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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세계 과학자 모임에 서울대 참석

2007.07.16.

이장무 총장이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주최하는 '2007 연구 교수 모임(Microsoft Research Faculty Summit 2007)'에 참석하기 위해 7월 16일 출국한다.

현지 시간으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모임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400 여 명의 학자와 정부 관계자 등이 초청되어 컴퓨터 관련학의 발전과 향후 타 학문분야와의 연계 발전 기회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오늘날 과학의 가장 중요한 과제들을 보면, 그 해결을 위해 과학의 각 영역이 통합되어야 하는 과제들임을 전제하였다. 이들은 각 분야의 연구들이 협업의 길을 모색하고 있는 것은 컴퓨터 과학이 맞이하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정의하고, 세계 연구 교수들의 모임을 통해 이를 풀어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올해 연구교수 모임의 구체적인 과제는 다음과 같다.
- 다양한 분야에 핵심을 두고 있는 연구들에 근본적으로 이바지 하기 위해 컴퓨터기술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 검색 기술 같은 것을 사용할 때, 학계의 과학자들은 어떤 종류의 새로운 기법을 요구하는가?
- 차세대 모바일 기술 발전을 위해 요구되는 컴퓨터과학의 과제는?
- 컴퓨터 기술이 과학적 발견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가?

이번 회의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안한 기술의 '핵심단어'는 다음과 같다.
- 이동성 (Mobility) : 사용환경, 기술 유목민, 이동성 장치
- 컴퓨터과학 : 생명정보공학(Bio-infomatics), eScience, 지식검색, 모델링
- 시스템 : 윈도우 시스템, 네트워크, 정보축적
- 다중심 협력 (Manycore and Concurrency) : 작동시스템, 언어, 기계, 미래
- 지리관련 프로그램 : 남미권의 연구, 신흥 국가들을 위한 기술
- 시스템 장착 : 로봇, 감지 네트워크
- 교육용 게임 : 디렉트X, 게임엔진
- 교육을 위한 기술 : 회의용 XP, 학습용 타블렛 PC

마이크로소프트 연구교수 모임은 워싱턴 레드몬드의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리며, 매낸 개최되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다.

2007. 7. 16
서울대학교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