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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뉴스

  • 서울대학교 홍보팀
  • 2019-12-02
  • 조회수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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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이해하는 시야가 넓어진다고 할까요? 연기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회를 끊임없이 배울 수 있어 큰 직업적인 매력을 느낍니다.”

이상윤 물리학과 00학번
이상윤 물리학과 00학번

모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미래형 그리고 참여형 캠퍼스로 기대를 받는 시흥캠퍼스의 홍보 영상 속에는 이상윤 동문이 등장한다. 시흥캠퍼스의 가치와 비전을 소개하며 그 미래를 더욱 빛냈다. 학부 때부터 존경해온 전헌수 교수님의 제안을 받고, 학교에 도움이 되어줄 좋은 기회라고 여겨 큰 대가 없이 영상 출연을 결정했다.

“시흥캠퍼스는 책을 넘어 경험으로 배우는 교육과 연구 시설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미래의 학생들이 부럽기도 했죠. 제 때는 불가능했던 일이니까요.”

이상윤 동문은 대학 생활을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과 어울리던 시절로 반추한다. ‘노느라 바빠 졸업하는 데 오래 걸렸다’고 너스레를 떨지만 물리학을 향한 마음은 진실되다. 취업 혹은 응용 분야로의 확장보단 물리학을 계속하며 학교에 남는 미래를 꿈꾸기도 했다고.

“물리학은 여전히 제가 세상을 이성적으로 바라보도록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전공과 무관한, 감성과 맞닿은 일을 하고 있기에 그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상윤 동문은 병역의 의무 중 길거리 캐스팅되어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아르바이트처럼 가볍게 여겼지만 점점 연기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전공과 무관한 직업을 택하였지만 전공 분야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듯 학교를 향한 애정도 여전하다. 사회에 뿌리내린 선배로서, 학교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후배 사이의 연결고리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

“졸업생이 재학생의 멘토가 되어주는 시스템이 좀 더 강화되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 있습니다. 선후배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니까요.”

진실되게, 꾸준하게, 열정적으로

배우로 데뷔한 지 15년, 대중의 이목을 사는 직업이 갖는 사회적인 파급력과 도덕적인 책임 의식 또한 충분히 느끼는 이상윤 동문. 배우이기에 앞서 한 명의 개인으로는 스스로 선택한 직업에 뚜렷한 가치관도 갖고 있다.

“배우라는 직업의 장점은 무엇보다 항상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매번 달라지는 상황을 겪으며 또 다른 사회를 배우지요. 배우이기에 조금 더 유연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작품을 선택하는 데에는 다양한 외부적인 상황이 작용하지만, 첫 번째의 기준은 ‘이야기의 힘’이다. 이야기에 믿음이 생긴 후에는 배역이 가진 매력을 살핀다. 인물 자체의 입체성은 물론 ‘내가 연기 했을 때 캐릭터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가’를 따져본다는 말속에 배우의 진지한 고뇌가 엿보인다.

“작품이 결정되고 촬영에 들어가면 한 가지만 생각합니다. 캐릭터를 어떻게 더 잘 이해하고 표현할 지죠. 제가 연기하는 인물이 대중에게 말하려는 바에 초점을 맞춥니다.”

수많은 작품을 거치며 입지를 굳혔음에도 연기는 하면 할수록 부족함이 느껴진다는 이상윤 동문은 최근 연극 무대에 도전하기도 했다. 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행보에 신중하고 진지한 그의 품성이 오롯이 배어있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 도전기
옴니버스 형태로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담은 작품. 이상윤 동문은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하여 두 가지 에피소드에서 배역을 맡아 지난 11월 무대에 올랐다. 자선 공연으로 수익금은 모두 어린이병원에 기부되어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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