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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를 소개합니다
(배경음악 시작)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인재들이 모여 창조적이고 가치 있는 지식을 생산하는 곳, 서울대학교는 세계를 선도하는 창의적 지식공동체입니다.
(서울대학교 정장)
대한제국의 근대교육 정신을 이어받아 1946년 최초의 국립대학교로 개교한 서울대학교는
인재양성과 지식창출을 통해 대한민국의 근대화, 민주화, 경제적 번영의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이제 아시아의 중심 대학교로 성장한 서울대학교는 2012년 정부직속의 국가기관에서 자율성을 갖춘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교육 Education)
서울대학교가 교육한 인재들은 우리나라의 학문 체계를 구축하였음은 물론이고, 사회 각 분야에서 개척자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제 새 시대는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전통적인 교육과정을 끊임없이 쇄신하여 학생들에게 새 시대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의 차별화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인 SNU in the World는 학생들이 방학기간동안 세계 여러 도시에 나아가 수준 높은 강의와 현장 경험을 통해 지역 전문가로 거듭나는 과정입니다.
서울대학교는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입생은 새내기 대학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배우고, 신입생 세미나를 통해 교수와 따뜻한 유대를 형성하며, 서로에게 배우는 피어 튜터링을 통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관악산에 위치한 서울대 캠퍼스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첨단 교육 연구 시설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국내 최대 장서를 보유한 대학 도서관인 서울대 도서관은 여러 분들의 기부로 관정관을 증축하여 최첨단 도서관으로 거듭났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새로운 연구를 위하여 캠퍼스를 더욱 확장하고 있습니다. 첨단바이오연구를 위해 2015년 평창에 그린바이오 캠퍼스를 열었고, 시흥에는 스마트 시스템을 갖춘 캠퍼스를 완성해가고 있으며, 수원에는 융복합 연구소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
서울대학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를 이룩하고 있습니다. micro RNA의 생성 원리를 처음으로 밝힌 김빛내리 교수,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균일 나노입자 논문의 저자인 현택환 교수, 서울대학교는 독창적인 연구로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서울대학교는 아시아 최고 대학으로 우뚝 섰을 뿐 아니라 세계적인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일구어 낼 수 있었던 것은 눈앞의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먼 미래를 바라보며, 학문후속세대를 육성해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초학문분야의 인재들이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학문에 정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첨단의 지식을 탐구할 뿐 아니라, 민족정신의 뿌리를 찾고 한국문화의 창달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조선시대의 국가 도서관인 규장각을 물려받아 조선왕조실록 등 고문헌에 대한 심도있는 학문적 연구를 통해 우리의 전통 문화를 세계 유산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
서울대학교는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균형선발전형과 계층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기회균형선발전형을 통해 가능성 있는 인재를 널리 받아들임으로써 교육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경제적 형편에 구애받지 않고 수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제여건을 먼저 고려하는 맞춤형 장학제도를 시행하고 저소득층에게는 생활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헌신과 배려를 배웁니다. 교육 소외지역을 찾아가 지도하고 세계 여러 지역에서 재능 기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서울대의 전공 수만큼 다양한 봉사활동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는 글로벌사회공헌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도 서울대 강의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식 창구를 개방하는 것은 대학이 창조한 가치가 사회와 공유될 때 더 큰 생명력을 가질 수 있다는 서울대의 믿음입니다. 창조적이고 가치 있는 지식을 창출하고 이를 국내외에 확산시킬 수 있는 나라가 새로운 글로벌 시대를 이끌게 될 것입니다. 세계를 선도하는 창의적 지식 공동체, 서울대학교가 그 꿈을 실현합니다.
(영상 끝)
인터뷰영상
산업을 세우다 Advancing Industry
(영상 시작)
세계사적 소명을 실천하는 창의적 지식 공동체
소명#1 산업을 세우다
이현순(전 현대자동차 부회장(기계공학과 69학번),최초의 국산 자동차엔진 ‘알파’ 개발)
60년대, 70년대에 서울대생들은 과학 기술을 발전시켜서 우리나라를 빨리 부강한 나라로 만들어야 되겠다는 그런 사명감이 굉장히 많았어요.
김호동(서울대학교 석좌교수(인문대학 동양사학과), 중앙유라시아 역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교수들 모두 그 당시에는 자기들이 젊은이들 중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지성이라는 자부심들이 있었기 때문에 ‘나라를 위해서 내가 무엇인가를 해야 되지 않느냐?’ 그것이 결국은 서울대학교를 밀고 나간 힘이 되었던 것은 사실이에요.
자부심도 있었지만 책임감, 사명감 같은 것이 굉장히 많았던 시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윤종용(전 삼성전자 부회장(전자공학과 62학번), 한국 반도체산업 발전의 주역)
내가 서울대학교에 다닐 때 지옥, 생지옥.. 그것 따라가려고 밤잠 못 자고.. 자동차 산업과 전자산업하고 그 다음에 조선, 철강, 화학.. 그때 우리나라 80년대, 90년대, 지금까지 산업발전은 서울공대 나온 사람들이 주축이에요.
서울대학교는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여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발전을 선두에서 이끌어 왔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화려한 성공 뒤에는 항상 서울대학교가 있었습니다.
(영상 끝)
스토리영상
공공리더십
(편지 화면)
존경하는 함마르 샐드 UN 사무총장님
헝가리 사람들이 자유를 위해 공산주의에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세계평화를 위해 일하는 유엔에서 그들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 반기문이 UN에 보낸 탄원서
(반기문 사무총장 스피치)
여러분들은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한 비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UN의 기본 이념을 실현하는데 있어 UN을 돕고, 또 함께 일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연방이나 미국 등 핵무기 보유국의 지도자들에게 모든 핵무기를 포기할 것을 촉구합니다.
스레브레니차에서 우리가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전 세계는 반드시 힘을 합쳐 다시는 유혈 사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자막)
소년은 유엔 사무총장이 되었습니다. UN 사무총장 반기문
자막: 스레브레니차 대학살 희생자 묘역
(반기문 사무총장 스피치)
UN 국제공동체는 대학살을 막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슬픔을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희생자들과 그 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카자흐스탄 세미팔라틴스크 방문 (2010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방문 (2012년 2월)
이라크 방문 (2007년 3월)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은 충격적인 만행입니다.
겨우 열두 살 소년이었던 저는 초등학교를 대표해 공적인 글을 낭독하도록 뽑혔습니다.
그 글은 다그 함마르셀드 당시 유엔사무총장께 드리는 글이었습니다.
그 글에서 저는 사무총장께 자유와 민주주의를 얻기 위해 몸부림치는 이역만리 유럽의 어떤 나라 국민들을 도와주도록 요청했습니다.
이역만리 유럽의 어떤 나라 국민들을 도와주도록 요청했습니다.
저는 그 글의 심오한 의미를 거의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필요할 때 유엔이 와서 도와준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진정으로 오늘날 청소년들이 유엔이 자신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는 사실을 알면서 자라기를 바랍니다.
저는 제 충심과 재능을 다 바쳐 여러분께 성실히 봉사할 것을 다짐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반기문 총장을 세계의 대통령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그를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기억할 것입니다.
반기문 1970년 서울대 외교학과 졸업
담당부서소통팀 (02) 880-5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