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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이 학업성취도 높아

2009.02.24.

- 지역균형전형 합격자들이 가장 학점 높아
지역균형선발로 입학한 학생들이 타 전형 합격생들과 비교해 입학후 학업 성취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5학년도 입학생의 학업성취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 8개 학기(계절수업 제외) 지역균형전형선발 입학생이 3.37로 가장 높았고, 특기자 전형이 3.36, 정시모집 신입생이 3.21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다양한 지역에서 창의적 인재를 고루 선발하고, 신입생의 지역적 불균형 해소 취지에서 2005년 지역균형선발전형을 마련하여 매년 20% 내외의 학생들을 지역균형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특히 2005학년 입학생 중 2009년 2월 26일 졸업을 하는 학생들을 보면 이러한 경향은 두드러진다.

- 농어촌 전형 ‘대기만성형’
이 중 평균 학점이 가장 낮은 농어촌전형 합격자들은 초반에 2점대의 낮은 학점을 보이다가 학기가 올라갈수록 뚜렷이 성적이 상승하였다. 졸업학기에는 농어촌전형 합격자들과 정시 일반전형 합격자들의 학점이 거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수교육대상자 ‘학업성취도 우수’
3급 이상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경우 일정 시점에서는 여러 전형 합격자들 중 가장 높은 학점을 보일 정도로 우수한 학업 성취도를 보였다.

서울대는 정시일반전형으로 정원의 65% 를,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20% , 특기자 전형을 15% 내외를 선발하고 있으며, 특별교육대상자 및 외국인 학생을 정원외로 선발하고 있다.

2009. 2. 25
서울대학교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