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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총장, 중국 항저우 저장대학 대학총장포럼 참석

2017. 5. 23.

성낙인 총장, 중국 저장대학 총장포럼 참석
성낙인 총장, 중국 저장대학 총장포럼 참석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은 2017년 5월 20(토)~21일(일) 중국 항저우 저장대학에서 개최된 대학총장포럼에 참석하였다.
중국 저장대학 개교 120주년 기념행사 겸「미래 사회를 위한 동력」을 주제로 진행된 대학총장포럼에서 성낙인 총장은 신화 통신, 차이나데일리 등 중국 주요 언론과‘미래 사회를 대비한 대학의 역할’과 관련한 인터뷰를 하였다. 성낙인 총장은“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한 인재의 양성”을 강조하고“단순한 지식만 축적하는 인재가 아닌 공동체의 선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인재의 양성이 필요”하며,“국경 없는 정보화 시대에 각 대학들은 글로벌 선한 인재의 양성 및 교류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올해 여름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서울대 학생 100명 초청 여름 캠프 등 양국 대학간 교류 협력은 어느 때보다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만큼 미래의 아시아를 선도해 나갈 한국과 중국의 인재 양성 및 교류를 위해 양국의 대학들은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함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성낙인 총장은 중국 항저우 지방의 저장대학을 처음 방문한 서울대 총장으로, 중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전폭적 지원 및 베이징대, 칭화대와 활발한 협력을 통해 IT나 이공계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저장대학을 높이 평가하며, 서울대도 한국의 최고 대학이라는 자부심에 안주하지 않고 국립대들과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여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총장포럼에는 박찬욱 교육부총장(정치외교학부 교수)과 구민교 국제협력부본부장(행정대학원 교수)이 동행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