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에서 간호사의 삶과 고민을 담은 창작 뮤지컬을 구성해 직접 공연하고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간호대학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제작된 '장미빛 인생 I'이 큰 호평을 받은 후, 더욱 풍부한 스토리로 '장미빛 인생 II'를 선보인 것이다.
장미빛 인생은 실제 간호사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구성한 50분 분량의 뮤지컬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못한 간호인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전해 진다.
뮤지컬은 은퇴를 앞둔 오한길 간호사가 신입간호사 왕샛별과 중견간호사 강인해를 만나 간호사로서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는 형식이다.
서울대 병원에서 '장미빛 인생 II'의 첫 공연이 열려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김성재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는"간호문화 사업을 통해 간호 및 간호학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대중들에게 간호의 가치와 의미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며"간호학생과 간호사를 위한 교육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문화공연 그 자체로도 참 간호를 실천하는 새로운 접근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호대학 News Letter 3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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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인의 삶을 말한다, 뮤지컬 장미빛 인생
201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