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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 진단평가 결과 발표, 혁신적인 개혁 예고

2008.05.13.

- 인문학에 본성을 둔 국제화: 외국어 교육 확대하고 세계수준의 학자 배출
- 학과 이기주의 지양하고 '인문대학'으로 뭉쳐야



[인문대 진단평가단]
평가단: 평가단장 김성복 (SUNY Albany 사학과 석좌교수, 전임 부총장)
평가위원윤원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 교수)
이경묵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
이재영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교수)
이남인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

본 평가단은 2008년 1월 10일부터 5월 8일 현재까지 약 4개월 동안 1) 교육제도/학사운영/교과과정, 2) 교수활동과 처우, 3) 학생지도와 학업지원, 4) 국제화, 5) 학사조직과 행정조직, 6) 졸업생관리/동창회, 7) 재정 등의 분야로 나누어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 대한 총체적인 진단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단은 이 평가결과를 5월 8일(목) 오후 3시 인문대학 교수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인문대학 전체 교수회의에서 보고하고 의견을 수합해 최종 보고서를 만들어 인문대학 학장에게 전달하고 향후 정책 결정을 위해 활용하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루어진 진단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세계 최고 수준의 인문대학으로의 발전 추구
- 독자적인 이론을 개발하고 수출할 수 있는 대학으로 발전


교수들의 교육역량과 연구역량, 학생들의 능력 등 내재적인 학문적 역량에 있어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은 현재 전반적으로 국제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앞으로 제도정비, 재정적 지원 등 외적 여건만 갖추어진다면 조만간 세계 최고 수준의 인문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인문대학이라 함은 교육부문에서 학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지도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훌륭한 졸업생을 배출하고 연구부문에서 활짝 열린 자세로 전 세계 인문학 관련 기관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독자적인 이론을 개발해 수출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갖춘 대학을 뜻한다.


2. 인문대학 국제화의 가속화
- 세계적 수준의 박사를 배출해 외국에 수출할 수 있기 위해 정부 지원 필요


(자세한 내용은 부문별 진단평가 4항의 “인문대학의 국제화” 부분 참조)

세계 최고 수준의 인문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기 위해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이 최우선 중점과제로 삼아야 할 것은 국제화이다.

지금까지 인문대학은 비록 국제화에 커다란 비중을 두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국제화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제 인문대학은 이러한 성과들을 토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국제화를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은 대학원 교육의 국제화이다. 대학원 과정의 경우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지닌 박사를 배출해 외국에 수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체제로 바뀌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전 전공 분야가 최소한 BK 21 사업 수준 이상으로 지원될 필요가 있다.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특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 현재 9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 재학 중인데, 이들 대부분은 한국학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로서 인문대의 장래, 한국의 장래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인재들인데 재정적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들에 대한 특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일은 인문대학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인문대학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 빼놓아서는 안 될 일이다.

국제화를 가속화시키기 위해서는 국제교류실(가칭)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 국제교류실은 실장(교수)와 행정직원(약간 명), 조교로 구성할 수 있다.


3. 학장 선출 제도와 학과장 제도의 변화 필요성
- 당번식 학과장제 지양, 책임과 권한을 가진 학과장 제도 도입


인문대학의 발전을 위해서 현행 학장 선출 제도와 더불어 학과장 제도를 바꿀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학장은 교황식으로 선출되어 왔는데, 학장이 적극적으로 대학 발전을 주도해야 하는 요즈음 이러한 제도는 더 이상 타당한 제도라 할 수 없다.

(그 사이 인문대학에서는 최근 학장 선출 제도에 관한 투표를 실시하여 절대 다수의 지지로 새로운 선출 방식을 결정하였으며 다음 학장 선출부터 새 제도를 따르기로 하였다.)

현재 대부분의 학과에서 학과장은 당번 식으로 돌아가면서 맡고 있는데, 이 경우 학과장은 책임과 권한을 거의 가지지 않게 되어 학과 발전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며 따라서 학과장이 책임과 권한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학과장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4. 학과 사이의 장벽을 헐고 인문대의 정체성을 강화시켜야 할 필요성
- 학과 중심의 30년 역사를 극복하고 인문대학으로 결집해야


"인문대 30년사"가 보여주듯이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은 그동안 학과 중심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이는 개별 학과들이 각자 벽을 높이 쌓고 그 안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생겨난 현상이다. 그러나 이런 제도를 가지고는 인문대학이 세계적 수준의 인문대학으로 발전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학제적 연구가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현대에 학과의 장벽은 사라져야 한다.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차원에서 인문대학 차원의 결집된 노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학과의 장벽을 헐고 인문대학의 연대감을 강화시키면서 인문대의 정체성을 강화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5. 매 학년도마다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함

현재 인문대학은 발전계획을 가지고 그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인문대학이 발전하려면 인문대학뿐 아니라 인문대 소속의 15개 학과가 매 학년도마다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한 학년도가 끝나면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체제로 나가야 한다. 더 나아가 장기적인 사업이 필요한 경우 매 학년도 단위의 계획뿐 아니라 몇 년 단위로 묶어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6. 신임 교수들의 교육과 연구환경 개선을 위한 획기적 조치
- 신입교수들을 잡무에서 해방시켜 연구에 집중하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교수들의 연구역량과 교육역량이 최상의 상태에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소장 교수들은 부임 후 학과, 대학, 학회 등의 많은 업무를 떠맡으면서 교육과 연구에 집중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고 이런 현상은 자연히 사기저하로 이어지면서 대학발전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이 되어 왔다. 소장 교수들의 연구역량과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앞으로 신임교수는 정년보장심사를 받을 때까지 일체의 잡무에서 면제되어 오직 교육과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이처럼 신임 교수들에게 정년보장심사 이전까지 교육과 연구에 전념하게 하는 한편 그에 합당하게 승진 및 정년보장 심사를 받을 때 교육과 연구 부문을 중심으로 심사하되 그 기준을 세계 최고 수준의 인문대학이라는 목표에 걸맞게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재임 기간이 아니라 업적과 능력에 의거하여 승진 및 정년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그 이외에도 각 부문별 진단평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교육제도/학사운영/교과 과정

1) 인문대학 교수들은 대단히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대학 교수들의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아주 높다. 2006학년도와 2007학년도에 인문대 교수들의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서울대학교 전체 단과대학 중에서 2-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시간강사에 대한 처우 개선책이 필요하다.

3) 학부/석사 통합 프로그램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4) 학제간 통합 교과목을 더 많이 개발할 필요가 있다.

5) 계절학기 강좌를 확대 개편할 필요가 있다. 대외협력본부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방학 기간 중 해외 석학 초빙 강의를 인문대학 차원에서 추진하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6) 제2전공 제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2. 교수활동과 처우

1) 서울대학교 정보화 포털에 입력된 1998-2007년의 연구업적 통계에 따르면 인문대학 교수들은 1년에 평균 2편정도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그 중의 20% 정도는 외국어로 발표되었다. 학술강연의 경우 1년 평균 1회로 나타났는데, 그 중의 약 30% 정도는 외국어로 발표되었다.

2) 그러나 이 통계가 얼마나 정확한지 의문이다. 말하자면 현재 인문대학 교수들의 연구업적이 정확하게 취합되고 적절하게 분류되어 데이터베이스화되어 있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인문대학 나름의 표준적인 연구업적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필요가 있다.

3) 이러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전제 조건은 교수들이 연례활동보고서(Annual Report)를 학장에게 제출하는 일이다. 연례활동보고서는 교수업적평가를 위한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

4) 1999년 이후 인문대학 교수들은 학기당 2과목 정도씩 강의하고 대학원 졸업생 배출은 교수 1인당 석사는 2년에 1명 정도, 박사는 4년에 1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5) 인문대학에는 보직담당을 비롯한 각종 봉사활동의 의의와 중요성을 올바로 평가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는데, 시정될 필요가 있다. 각종 봉사활동 실적이 교수 평가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

6) 일부 교수들은 너무 많은 시간을 봉사활동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 교수들은 봉사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편중 현상은 시정되어야 한다.

7) 인문대학 소속의 15개 학과가 교수업적평가를 위한 표준적인 안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인문대학의 표준안을 만들 필요가 있다.

8) 교수처우가 개선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성과급 제도가 더 확산되고 우수한 업적을 낸 교수들이 동료 교수들로부터 선망을 받고 명예롭게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되어야 한다.


3. 학생지도와 학업지원

1) 현재 인문대학에 소그룹지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도 학생지도를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 학생들의 정신건강 실태는 극히 불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학생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관련 교과목을 개발해 교육하고 인문대학에 심리상담실을 두어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심리 상담을 해줄 필요가 있다.

(인문대학에서는 2008년 5월부터 심리상담실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2) 학생지도를 위해 TA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TA들은 학부생들의 선배이며 또 나이 차이도 많지 않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학생지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3) 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을 늘려야 한다. 이를 위해 인문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4) 많은 학생들이 진로 때문에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도를 해줄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본부에는 경력개발실이 있는데, 인문대 차원에서 경력개발실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

(인문대학에서는 현재 인문대학 경력개발실 설립을 추진 중이다.)

5) 세계화 시대에 학생들이 국제적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들이 해외에 나갈 때 조언해 줄 수 있는 해외 연수 코디네이터를 둘 필요가 있다.


4. 인문대학의 국제화

1) 인문대학의 국제화가 지향해야 할 것은 “인문학의 본성에 토대를 둔 국제화”, “무늬만의 국제화가 아닌 내실있는 국제화”이다.
2) 영어교육 강화를 위해 방학 중에 “단기집중영어교육”이 운영중인데, 이것은 앞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
3) 제2외국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제2외국어 캠프”, “인문 3 과목” 등을 확대하고 신실크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 외국어 독해력 강화를 위해 “소그룹원전강독”을 확대하고 강독 과목을 확대한다.
5) 학생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익혀주기 위해 “인문대 문명탐사”, “동아시아 연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6) 외국어 강의를 확대한다.
7) 대학원 교육은 인문대학에서 박사를 배출해 수출할 수 있는 체제로 바꿔나간다.
8) 대학원의 경우 모든 학과가 최소한 BK 21 수준의 지원을 받도록 한다.
9) 해외의 유수 대학과 공동강의, 공동논문지도, 공동학위수여제도를 실시한다.
10) 역사적 맥락, 사회적 맥락을 많이 공유하는 동아시아 유수 대학들과의 학술교류를 확대해 나간다.
11) 대학원생들에게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도록 재정적 지원을 해주고 국제저명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였을 경우 시상하며 대학원생의 국제학술대회 참가를 지원한다.
12) 박사학위 취득자 중에서 미취업자들에 대한 사후 관리를 꾸준히 하면서 그들에게 국제학술지 논문게재 등을 지원한다.
13) 교수들을 위하여 외국어로 된 저서 및 논문 출간을 지원하고 연구년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인문대 차원에서 국제학술대회 참가 및 유치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중단기 해외방문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14) 2008년 3월 북경대, 서울대, 동경대 교수들이 참여하는 “제1회 PESETO 인문학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해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는데, 앞으로 이 학술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한다.


5. 학사조직과 행정조직

1) 학장이 보다 더 많은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인문대학 학사위원회를 현재의 위원에다 학장단 위촉 위원(약 10명 정도 )을 더해 확대개편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
2) 학장단과 학과장이 무거운 짐과 책임을 떠맡는 대신 그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
3) 현재 행정실의 행정인력 활용이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효율적인 인력배치가 필요하다.
4) 행정인력의 전문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행정과 관련된 주요 의사결정이 본부 차원 또는 학장단 차원에서 내려지고 직원들이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앞으로 행정인력의 전문화를 위해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5) 행정인력에 대한 인센티브가 부족한데, 성과주의 보상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6) 인문대 차원의 통합행정선산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으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행정지원 서비스가 없는데, 통합행정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7) 학장단 부속실의 기능이 아주 약한데, 학장단 부속실을 강화해 학장단과 호흡을 같이 하며 일을 즉시 처리해줄 수 있는 유능한 행정직원 몇 명이 학장부속실에서 학장단을 보좌해야 한다.
8) 교수와 학생들을 과도하게 행정업무를 위해 동원하고 있는데 이는 시정되어야 한다.
9) 앞으로 공무원 조교를 학생이 아니라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직원으로 충원할 필요가 있다.
10) 현재 인문대학과 기초교육원의 관계가 불분명한데, 앞으로 인문대학이 서울대학교 전체에서 더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양자의 관계를 재검토하고 그 위상을 올바로 정립해야 한다.
11) 현재 인문대학과 인문학연구원의 관계가 불분명한데. 이 점 또한 검토해서 양자 사이의 올바를 관계를 정립해야 한다.


6. 졸업생 관리/동창회

인문대학에는 동창회가 없으며 인문대학과 졸업생 사이에 체계적인 소통이 거의 없다. 이는 졸업생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으며 인문대학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양자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빠른 시일 안에 동창회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안을 제안한다.

1) 현재 인문대학에는 졸업생들이 졸업 후에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추적해 필요할 경우 도와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데, 조속히 졸업생 전담 Tracker를 둘 필요가 있다.
2) 사회적 공헌이나 학문적 업적이 우수한 졸업생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3) 졸업생과 재학생의 만남을 주선하고 졸업생을 menti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7. 재정

이러한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재원이 필요한데, 인문대가 각 학과와 협력해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 첨부자료 : 진단평가 요약문

2008.5.13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진단평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