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09년 우수학자지원(인문사회) 사업’ 연구자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전영섭 교수(52), 사회학과 송호근 교수(53), 인류학과 김광억 교수(62), 사범대학 교육학과 김기석 교수(61) 등 4명이 선정되었다.
전영섭 교수는 ‘Fair Queueing Mechanisms 대기문제의 공정배분 메커니즘’, 송호근 교수는 ‘인민의탄생과 사회변혁: 한말 근대의 기원과 문체(에크리튀르)’, 김광억 교수는 지역연구 ‘국가와 사회의 관계에서 본 문화의 정치: 중국에 대한 새로운 인류학적 연구’, 김기석 교수는 ‘글로벌 시대 한국고등교육의 기회, 평등, 그리고 경쟁력’이라는 연구과제로 각각 선정되었다.
한국연구재단은 인문사회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할만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지닌 우수학자들에게 연구성과를 집대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연구성과를 사회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인문사회분야 우수학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대 교수 4명을 포함해 16명의 인문사회 분야 우수학자를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