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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수상자 (2010년 6월)

2010.07.08.

2010년 6월 학내ㆍ외에서 각종 명예로운 상을 수상하신 분들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일한 교수 (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
사노피-아벤티스 학술상 (6월 11일)

방사선종양학교실 김일한 교수가 대한암학회로부터 사노피-아벤티스(Sanofi-Aventis)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사노피ㆍ아벤티스학술상은 국내 암분야 연구 및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지의규 교수 (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
APJCO 학술상 (6월 12일)
방사선종양학교실 지의규 교수가 한국임상암학회(Asia Pacific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이하 APJCO)로부터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임상암학회는 공식학술지인 APJCO에 발표한 논문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APJCO 논문상’ 을 수상하고 있다.

김용진 교수 (의대 흉부외과학교실)
우의상(友誼賞) (6월 14일)
흉부외과학교실 김용진 교수가 중국 중앙정부에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상인 ‘우의상(友誼賞)’을 수상했다. 우의상은 중국 문화, 교육 및 과학발전에 큰 기여를 한 외국인 경영자 또는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중국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용진 교수는 2000년부터 연변, 하얼빈 등에서 3,000여명에 이르는 저소득층의 선천성 심장병 환자들을 수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종경 교수 (생명과학부)
생명약학 학술상 (6월 16일)
생명과학부 정종경 교수가 유니베라가 후원하고 생명약학연구회와 한국약제학회가 시상하는 올해 ‘생명약학 학술상’에 선정되었다. 정종경 교수는 파키슨병을 비롯하여 암, 대사질환 등과 같은 질병유전자의 기전을 심도 깊게 연구하며 새로운 치료전략을 제시,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생명과학 연구자로서 국내 처음으로 창의적 연구사업과제에 2회 연속 선정되는 등 후학 연구자들에게 모범이 될만한 활동을 보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홍용택 교수 (전기공학부)
IT 젊은 공학자상 (6월 17일)

전기공학부 홍용택 교수가 ‘IT 젊은 공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IT 젊은 공학자상’은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와 대한전자공학회(IEEK) 가 공동으로 주는 것으로 매년 연구업적이 뛰어난 젊은 연구자를 선발해 수여한다. 홍용택 교수는 휘어지는 화면표시장치(플렉시블 디스플레이)와 박막 트랜지스터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쌓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장정식 교수 (화학생물공학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6월 30일)
화학생물공학부 장정식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장정식 교수는 전도성 고분자 나노재료를 활용하여 극미량의 분자를 감지하는 고감응 센서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결과를 선보이며, 극미세 전도성 고분자 나노재료 분야에서 지난 3년간 국제 학술지에 총 72편의 논문과 초청리뷰 3편을 발표하고 국내외 특허 58건을 등록 및 출헌하는 등 나노재료 제조기술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