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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학 세계6위, 재료공학8위

2010.10.04.

2009년도 SCI 논문 발표 수에 따른 세계 대학 순위: 1위(하바드대), 2위(동경대), 3위(토론토대), 4위(UCLA), 9위(스텐포드대), 13위(옥스포드대), 17위(서울대), 78위(연세대), 165위(KAIST), 299위(포스텍), 출처(HEEACT의 Thomson Reuters자료분석 1999~2009)

2009년 SCI 논문 실적에 대한 분석 보고서가 대만 HEEACT에서 발표되었다. 대만의 고등교육 평가기관인 HEEACT는 톰슨 로이터사의 SCI 자료를 분석한"2010 세계대학 과학논문 평가 (Performance Ranking for Scientific Papers for World Universities)"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서울대는 화학공학 분야에서 세계 6위, 재료공학 분야 세계 8위를 차지했고, 공학 전분야 평가에서는 세계 12위로 평가되는 등 전반적으로 연구역량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톰슨로이터사의 SCI(과학논문인용지수)와 SSCI(사회과학논문인용지수) 데이터를 8개 지수를 적용해 분석한 것으로,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순수 연구 논문 실적 점수라 할 수 있다.

연구의 생산성을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SCI 및 SSCI 논문 발표 수를 20% 반영하였고, 연구의 영향력을 측정하기 위해 논문 인용수를 30% 반영하였다. 특별히 우수한 연구성과가 얼마나 있었는지 측정하는 연구 우수성 지표에도 30%가 배정되었다. SCI 저널 중에서도 상위5%인 저널에 발표한 논문 수를 별도 산정한 것이 10%, 인용지수가 상위 1% 이내인 논문이 그 대학에 몇 편인지가 10%, 논문당 인용수를 측정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수를 측정하는 허쉬 지수가 100%가 반영되었다.

2010 분야별 연구논문 평가 세계 순위: 물리학(35위), 화학(20위), 전기공학(24위), 컴퓨터공학(73위), 기계공학(17위), 화학공학(6위), 재료과학(8위), 토목공학(49위), 출처(2010 Field Performance Ranking of Scientific Papers for World Universities by HEEACT)

2009년 SCI 논문 발표 수를 측정한 항목에서는 서울대가 세계 17위로, 2008년 20위 (서울대 자체분석 결과)보다 높은 성적을 보였다.

6개 광역 연구 분야 평가에서 서울대는 공학분야가 세계 12위, 자연과학 분야가 세계 40위로 집계되었다. 11개 연구주제별 평가에서는 물리학 세계 35위, 화학 20위, 전기공학 24위, 기계공학 17위, 화학공학 6위, 재료공학 8위 등으로 나타났다.

사회과학논문인용지수(SSCI) 실적을 포함한 서울대 전체 순위는 67위이며, 국내대학은 연세대 160위, 카이스트 259위, 포스텍 331위로 4개 대학이 포함되었다.

HEEACT(Higher Education Evaluation & Accreditation Council of Taiwan)는 2007년부터 SCI 논문 실적이 뛰어난 세계 500대 대학을 선정해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자료제공: http://ranking.heeact.edu.tw/en-us/2010/Page/Background

2010. 10. 4
서울대학교 홍보팀 조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