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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휴게실 ‘다솜누리’ 개소

2010.10.29.

다솜누리 개소식 사진

서울대 장애학생 휴게실 ‘다솜누리’ 개소식 10월 26일(화) 오후 4시 휴게실이 위치한 행정관 1층에서 열렸다.

사랑을 누리는 세상이라는 의미의 ‘다솜누리’는 침대가 비치되어 있는 개인 휴게공간과 점자 프린터, 전동 휠체어, 확대 독서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육체적 피로감과 통증을 자주 느끼는 장애학우들이 언제든 편히 들러 쉴 수 있도록 안락함을 갖추고 있다.

‘다솜누리’라는 휴게실 이름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지원센터의 휴게실 명칭 공모에 시각장애인인 김건 학생(경제학부08)이 참가해 1등으로 당선된 것으로 이날 시상식도 마련되어 1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전달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연천 총장을 비롯해 박명진 교육부총장, 이종섭 자연과학대학장, 김동일 장애학생지원센터 상담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현재 서울대에는 총 68명의 장애학생이 재학 중이다.

행정관 1층 장애학생들의 휴게공간 다솜누리 사진

서울대학교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