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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강의는 이래서 다르다!

2010.11.01.


2010 교육상 수상자 5인 인터뷰 내 강의는 이래서 다르다!


올 해 최고의 열강과 최선의 모범을 보여 준 교육자 5인이 <서울대 교육상>을 수상했다.
최고의 교육기관에서 최고의 강의는 어떻게 다른지 직접 들어보자!


심리학과 김정오 교수
심리학과 김정오 교수의"내 열정을 배워라"

김정오 교수는 다른 교수들의 쉬 관심 갖지 않는 학부생 교육에 열정을 쏟았다. 그는 질문하는 법, 논문 읽는 법, 실험하는 법, 논문 쓰는 법 등 학문의 기초를 일일이 가르쳐, 학생들이 자신만의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화학부 김명수 교수
화학부 김명수 교수"너무나 어려운 것을 너무나 명쾌하게"

김명수 교수는 노벨상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과학자로 꼽혀 정부에서 '국가 석학'으로 지정되었다.
국가 석학의 수업은 어떨까?"누마나 어려운 이론을 너무나 명쾌하게 설명하는 강의"라는 것이 학생들의 강의 평가다.








중어중문과 류종목 교수
중어중문과 류종목 교수의 '재미있는' 고전 강의

류종목 교수의 <한문>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어려운 한문 문장을 풀고 풀어서 설명해 '아'하고 감탄사가 터지게 만드는 그만의 강의법을 두고 학생들은 뭉뚱그려 '재미 있다'고 하지 않았을까?








작곡과 오희숙 교수
작곡과 오희숙 교수의 '교육적 모험 정신'

음악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전공한 오희숙 교수는 학생들에게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교육적 보험'을 감행했다. 비전공자들을 위한 음악학 수업을 개설하고 교재를 썼다. 조교들과 매일 같이 대책회의를 열어 가며 준비했던 수업은 최고의 평점을 받은 서울대 대표 교양강의가 되었다.









농생명공학부 김유용 교수
농생명공학부 김유용 교수의 생각하는대로 실천하기

김유용 교수는 '생각하는 대로 실천하는 사람'이다.
돼지 연구를 위해 양돈장을 차려 연구와 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매년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방 학생들의 어려움을 알고서는 일주일만에 1억이 넘는 기부금을 모아 학생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2010. 11. 1
서울대학교 홍보팀 조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