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 학내ㆍ외에서 각종 명예로운 상을 수상하신 분들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박종완 교수 (약리학교실)
제8회 화이자의학상 (11월 3일)
약리학교실 박종완 교수가 ‘제8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박종완 교수는 ‘SIRT1에 의한 HIF-1α의 탈아세틸화 및 그에 따른 저산소 세포 반응의 조절 기전’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기초의학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화이자의학상은 인류의 질병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 업적을 집중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의학발전과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자 199년에 제정된 상이다.
이윤성 교수 (법의학교실)
제62주년 과학수사의 날 대상 (11월 4일)
법의학교실 이윤성 교수가 제62주년 과학수사의 날 ‘과학수사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윤성 교수는 1986년부터 의대 법의학 교수로 근무면서 24년간 법의학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학수사 대상은 경찰청 주관으로 2005년부터 법의학, 법과학, 과학수사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대한민국 과학수사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ㆍ포상하고 있다.
이상열 교수 (통계학과)
제5회 한국갤럽 학술상(11월 4일)
통계학과 이상열 교수가 제5회 한국갤럽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상열 교수는 우리나라 통계학 연구 및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갤럽은 우리나라 통계학 및 통계의 발전과 관련 분야의 연구 활동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한국통계학회와 함께 2006년부터 ‘한국갤럽학술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승훈 교수 (의대 신경과학교실)
향설학술상 (11월 4일)
의대 신경과학교실 이승훈 교수가 대한신경과학회 제29차 통합학술대회에서 향설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승훈 교수는 미세출혈, 백질변성 등 소혈관 질환에 관한 연구로 지난2년 간 28편의 SCI 논문을 발표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향설학술상은 신경과학회 설립ㆍ발전에 기여한 고(故) 향설 서석조 박사 기념 사업회가 지원해 신경과학회에서 제정한 상으로 40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지난 2년간 발표한 SCI 논문을 검토해 한 명에게 수여한다.
김빛내리 교수 (생명과학부)
제5회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11월 9일)
화학생물공학부 김빛내리 교수가 ‘제5회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과학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빛내리 교수는 전자 조절 물질인 마이크로RNA 분야의 개척자이자 권위 자로 심도 깊은 연구 업적을 펼쳐 보이며 여성과학기술인의 역할 모델이 되고 있는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과학자상으로, 여성과학자의 활약을 알리고 연구를 장려하여 과학계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박진우 교수 (산업ㆍ조선공학부)
한국IT서비스학회 IT 연구상 (11월 10일)
산업ㆍ조선공학부 박진우 교수가 한국 IT 서비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IT 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박진우 교수는 전자정부 등 정보시스템 계획 및 구축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연구자로 선정되었다. 한국IT서비스학회는 우리나라 IT서비스 산업과 학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분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박성창 교수 (국어국문학과)
제3회 우호(于湖)인문학상 (11월 12일)
국어국문학과 박성창 교수가 ‘제3회 우호 인문학상’ 비교문학 및 문화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박성창 교수는 저서 ‘비교문학의 도전’으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호 인문학상은 평소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고 우호(于湖) 신현학 전 국무총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최근 2년간 한국문학, 외국문학, 비교문학 및 문화학 부문에서 출간한 학술서 중 가장 우수한 저서를 매년 1권씩 뽑아 시상하고 있다.
김형주 교수 (컴퓨터공학부)
제11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국무총리 표창 (11월 17일)
컴퓨터공학부 김형주 교수가 제11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형주 교수는 전자상거래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기반기술, 비즈니스 웹 등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병훈 교수 (약학과)
제24회 약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1월 18일)
약학과 이병훈 교수가 제24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병훈 교수는 교수는 신약개발 등에 관한 학술활동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제약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표창했다.
김명석 명예교수(의학과)ㆍ문상흡 교수(화학생물공학부)
이인규 명예교수(생명과학부)ㆍ임경순 명예교수(농생명공학부)
제9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상 학술부문 (11월 19일)
의학과 김명석 명예교수, 화학생물공학부 문상흡 교수, 생명과학부 이인규 명예교수, 농생명공학부 임경순 명예교수가 ‘제9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상’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명석 명예교수, 문상흡 교수, 이인규 명예교수, 임경순 명예교수는 각각 연구업적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상’은 과학기술 발전에 공이 지대하며, 국가 명예를 대외적으로 고양시킨 원로과학자를 발굴하여 수상하는 상이다.
이혁준 교수ㆍ문형곤(외과학교실)
2010 연강학술상 외과학부문 (11월 20일)
의대 외과학교실 이혁준 교수와 문형곤 교수가 제62차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2010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을 수상했다. 이혁준 교수는 ‘위 전암병변의 유전체 분석을 통한 초기위암의 예후인자인 CDH17의 발견’에 관한 논문으로, 문형곤 교수는 ‘저체중과 유방암재발 및 사망의 연관성’에 관한 논문으로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은 대한외과학회지와 국내외 학술지 논문의 우수 저자 중 2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 외과학 발전과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된 상이다.
이병기 교수 (전기공학부)
전파방송진흥 유공자상 (11월 22일)
전기공학부 이병기 교수가 전파방송 컨퍼런스 2010 개막행사에서 ‘정책분야 전파방송산업진흥 유공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병기 교수는 이병기 한국의 방송과 통신이 융합환경에서 지속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국내 전파방송 산업에 공로가 큰 전파방송진흥 유공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박태호 교수 (국제학과)
제47회 무역의 날 은탑산업훈장 (11월 30일)
국제학과 박태호 교수가 제 47회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태호 교수는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임하면서 다양한 연구 및 학술 활동으로 세계시장 개척과 무역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정옥자 명예교수 (국사학과)
제1회 민세상 학술연구부문 (11월 30일)
국사학과 정옥자 명예교수가 제 1회 민세상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정옥자 명예교수는 27년간 교수로 재임하며 후배 양성과, 조선 후기사 연구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세상은 항일민족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의 일생에 걸친 사회통합과 한국학 진흥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