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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대학 교환학생 기회 대폭 늘어

2011.04.05.

[국제화 10대 사업 본격화] ① 전략적 교류협정 체결
국제협력본부는 세계 200대 대학에 드는 대학들과 전략적인 학생 교류 협정을 맺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교환학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어권 대학 교환학생들 사진

영국 6개, 캐나다 1개 대학과 학생교류 협정 맺어 영어권 대학 교환학생 기회 대폭 늘어
- Warwick, Sussex, Aberdeen, Southhampton, Bristol 등 영국 명문 대학 확보
- 국제하계학교 학생교류 협정 (SEA) 늘어

국제협력본부의 적극적인 MOU 전략 덕분에 영국과 캐나다 대학과 서울대학의 학생 교류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국제협력본부 김준기 본부장은 2011년 3월 홍콩에서 열린 영국문화원 주최 ‘Going Global Conference'에 참석해 12개 영국 대학과 캐나다 및 인도 대학 각 1개 대표와 접촉하여 7개 대학과 학생교류협정을 체결 확정하였다.

런던 대학 등 14개 대학 대표와 직접 만난 결과, 모두 서울대와의 학술교류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SEA, 국제하계학교의 학생교환 협정에 많은 흥미를 보였다.

영국 대학으로 Dublin 대학, Warwick 대학, Sussex 대학, Aberdeen 대학, Southhampton 대학과 일반협정 및 학생교환 협정 체결을 확정하였고, Bristol 대학은 여름학기를 포함한 학생교환 협정을 체결하였다. 캐나다 대학 중에는 Alberta 대학과 학생교류협정 체결을 확정하였다. 사우스햄턴 대학은 국제하계학교에 2명 이상 파견할 것을 약속했다.

런던 대학은 서울대의 방문을 기다리겠다며 협력 체결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고, York 대학, Durham 대학, St.Andrew 대학, Leeds 대학 등은 협정에 대해 크게 동의하고 협정문 조율을 남겨놓은 상황이다. 인도의 봄베이 기술대학도 매우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 인도 대학과의 관계도 넓어질 전망이다.

2011. 4. 5
서울대학교 홍보팀 조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