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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

2011.07.11.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청소년들에게 대학 교육을 미리 경험하게 해 주는"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를 개설했다.

평생교육원은 중고등학생들이 여름 방학을 이용해 서울대 강의를 접함으로써,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되었다. 프로그램 운영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과 대학 학문간의 간격을 좁히고, 효율적으로 진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리 듣는 대학 강의'는 지난 겨울 방학에 최초로 시작해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 여름에는 7개 강좌로 확대 개설하였다.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에 걸쳐 <우주와 생명>, <면역학 입문-‘피’의 과학>, <청소년 철학교실-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지혜’라는 이름의 열쇠>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8월 1일부터 12일까지는 <지구의 진화>, <청소년을 위한 역사교실>, <미생물과 인류복지>, <청소년 미술사> 강좌가 열린다.

문의 :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02-875-9802~3, http://LLL.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