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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발전기금 재단, 기부자 초청 'Join Us'콘서트 개최

2011.09.16.

서울대발전기금 재단, 기부자 초청 Join Us 콘서트 개최


Join Us 콘서트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대학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는 기부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지난 6월 2일 저녁, 학내 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June Concert 2011 'Join Us'에는 기부자와 동반 가족, 학내 구성원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오연천 총장은 취임하면서부터 사회와 국가에 헌신하고, 국립대학으로서의 맡은바 책무를 다하며 '함께 하는 미래'를 그리는 서울대학교가 될 것을 강조해왔다. 특히 서울대의 뛰어난 문화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SNU Challenge 소개 중인 이명철 부이사장(왼쪽), 열창하는 김난도 교수와 가수 바비킴(오른쪽)


공연 전 주요기부자들이 참석한 만찬에서는 이명철 발전기금 부이사장이 서울대학교가 새롭게 추진하는 모금캠페인 'SNU Challenge'을 소개하고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Join Us' 음악회에는 음악대학 기악과 김영률 교수의 지휘로 서울대학교 윈드앙상블이 연주하고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기악과 교수, Viva 남성중창단, 교수합창단 등이 공연했다.

그리고 고민하는 청춘에게 이 시대 최고의 멘토로 뽑히고 있는 '란도쌤' 김난도 교수(생활과학대학 소비자아동학부)가 특별출연했다. 최근 돌풍을 일으키며 17주째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고 있는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인 김난도 교수는 힙합가수 바비킴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깜짝 무대를 연출해 열띤 환호를 받았다.

발전기금 재단은 "새로운 대학체제로 거듭나고자 하는 서울대의 변화 의지를 담아 과거의 음악회와는 다른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려고 노력했다. "함께 하는 미래'를 향한 서울대의 사회 교감 프로젝트를 지켜봐주시고 변화하는 서울대와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발전기금은 앞으로도 후원자, 동문, 지역주민, 학부모 등과 함께 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법인화 이후 대학의 비전과 발전계획 등을 널리 알려나갈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