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림 총장과 안덕근 장관
유홍림 총장은 4월 10일(목) 2030년 휴머노이드 최강국을 목표로 하는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 국내 최고의 기업, 대학 등 약 40개 단체가 참석해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연합은 ▲로봇 AI 공용 모델 개발 ▲휴머노이드 핵심기술 개발 ▲AI 반도체, 모빌리티용 배터리 등 개발 ▲스타트업, 인력 등 양성 ▲공급-수요기업간 협력강화 등 5대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유 총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협력의 선언이 아니라, K-휴머노이드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술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출발점이다”고 강조하며, “서울대학교는 K-휴머노이드 연합을 통해 산학 협력과 혁신 기술개발, AI 분야 인재양성을 적극 추진하며, 대한민국의 휴머노이드 기술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