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하는 오세정 총장
오세정 총장은 지난 3월 22일 57-1동 SK홀에서 개최된 ‘자유전공학부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자유전공학부는 2009년 장기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설립되어 10년 동안 학문의 영역을 횡단하는 자유전공이라는 교육제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등 한국대학 학부교육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왔다.
오 총장은 축사에서 “지난 10년 동안 자유전공학부가 보여준 노력은 서울대학교 학부교육의 혁신에 대단히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전공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유연하게 사고하고, 지역과 국가를 넘어 인류와 세계를 조감하고, 타인을 존중하면서 새로운 길에 함께 도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