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19) 지금 여기, 열린 미래-전경으로 < 퓨처스케이프 세트: 만약의 미래 >
예측은 정교해지고, 데이터는 넘쳐나지만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고 낯섭니다.
전시 <퓨처스케이프 세트: 만약의 세계>는
그 어긋난 감각의 틈에서 출발합니다.
과거 에너지를 생산하는 장소였던 파워플랜트는
이번 전시에서 미래-전경을
예술의 언어로 실험해보는 무대가 됩니다.
‘만약’은 이번 전시의 키워드로
경계를 넘나들며 질문을 확장하는
인간의 사유에 주목합니다.
과거의 연장선이 아닌 지금 여기에서 시작된
복수의 시나리오와 장면들,
기술과 정보로는 포착되지 않는
다른 가능성의 경로를 탐색합니다.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지금 여기, 열린 미래-전경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키비주얼 소개
실시간 데이터를 따라 생성되고 소멸되는
글자의 경로(path)는 전시 타이틀을 끊임없이 그려냅니다.
불안정한 정보의 흐름에 따라 경로는 흔들리고,
경계는 끝없이 무너져 예측할 수 없는 상태를 유지합니다.
일시 | 2025.5.15.(목)-5.19.(월), 12:00-20:00
장소 | 서울대학교 68동 제1 파워플랜트
기획 | 최보경
제작 | 신정균, 연준성, 이성현, 이재진
디자인 | 폼레스 트윈즈
자문 | 심효원
기획/운영 | 프로젝트 IF
주최/주관 |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
문의 | culture.snu@snu.ac.kr
L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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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플랜트, 미래를 질문하는 무대가 되다 〈퓨처스케이프 세트: 만약의 미래〉
2025.05.15. ~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