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안내

서울대 소식 / SNU 캘린더

전체 행사

SNU 캘린더 /

전체 행사

[환경대학원 제185차 콜로키움]Demographic ageing: an opportunity to rethink economy, societ

2025.06.27.

안녕하세요. 6월 27일(금)에 Cornell University의 Mildred Warner 교수님을 모시고 'Demographic ageing: an opportunity to rethink economy, society and regions'를 주제로 특강이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25년 6월 27일(금) 10:30 ~ 12:00
- 장소: 환경대학원 82동 113호
- 주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포용적계획 및 정책 연구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4단계 BK21: 대전환기 지속가능도시 혁신인재 양성단

- 발표: Mildred Warner 교수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City and Regional Planning + Department of Global Development; Director, Polson Institute for Global Development; Director, Local Government Restructuring Lab, Cornell University)
- 사회: 정남지 박사 (환경계획연구소, 한국연구재단)
- 강연자/소속: 박미선박사 / 국토연구원


- 강연소개:
고령화는 종종 부정적으로 묘사되지만, 본 강연에서는 이러한 수동적 시각에 도전하며 ‘활동적 고령화(active ageing)’ 의제를 위해 경제, 도시 구조, 사회적 대응을 재고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합니다. 고령화에 대한 심리학 이론, 즉 탈참여(disengagement)와 연속성(continuity) 개념을 바탕으로, 발표자는 경제, 사회 정책, 지역 계획에 필요한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수준의 조정 전략을 주장합니다. 이러한 조정은 경제 성장보다 웰빙과 목적을 우선시해야 하며, 가정, 비공식 및 공식 돌봄을 연계하는 사회 정책과 모든 세대를 위한 도시 및 지역 계획의 새로운 접근법을 포함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회적 조정은 보다 포용적인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접근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 강연자 소개:
Mildred Warner 교수는 지방정부 서비스 구조조정, 아동 및 고령친화적 도시 설계, 지역 수준에서의 환경 지속가능성 촉진 분야에서 국제적 전문가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탈중앙화가 지방정부의 중요성을 높였지만, 사회 보호는 권한 이양, 민영화, 재정 위기로 인해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도시는 이러한 공백을 메워야 하며, Warner 교수의 연구는 이러한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를 탐구합니다. 200편 이상의 학술 논문, 책 챕터, 전문 보고서를 저술했으며, 정부 및 재단으로부터 주요 연구비를 수주한 바 있습니다. Warner 교수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의 지방정부, 도시계획가, 정책 분석가, 경제 개발자, 노동조합 지도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Oberlin College에서 역사학 학사, Cornell University에서 농업경제학 석사 및 개발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 토론자 소개: 박미선 박사는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의 선임연구원이며, 미국 Cleveland State University에서 도시정책 및 공공행정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공공임대주택, 고령자 주거정책, 주거권입니다.

* 본 강의는 영어로 진행됩니다.

- 문의: 이정민 조교 (yijungmin@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