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지난 4월 25(목)~26일(금) 충북대학교에서 열린「제29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기 전국 국·공립대학교 직원테니스대회」에서 청년부·여성부·시니어부 우승과 그린부 3위 등 주요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국·공립대학교 직원테니스 연합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후원으로 충북대학교가 주관하였다. 전국 30여 국·공립대학교에서 600여명이 참가했으며, 서울대학교는 총 35명이 출전하였다.
서울대학교는 개인전에서 ▲청년부 우승(나정오 학생지원과, 박종승 반도체공동연구소), ▲여성부 우승(선우은빈 반도체공동연구소, 서혜원 미래수의학선도 교육연구단), ▲시니어부 우승(이재승), ▲그린부 3위(김영준 환경안전원, 김철성 기획과)를 차지하며 다양한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단체전에서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서울대학교가 준우승을 기록하며 강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하였다.
한편, 서울대학교는 2026년 제30회 대회 개최지로 선정되어,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대회를 주관한다. 전국의 국·공립대학교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본 대회는 체력 증진과 화합, 그리고 대학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