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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AI 기업 도약의 날개’ 경기도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 설명회 6월 4일 개최

2025. 6. 5.

서울대학교·경기도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 이하 융기원)은 ‘경기도 AI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이에 참여할 도내 AI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학 내 창업기업, 청년기업 등 50개사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AI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GPU), 신경망 처리 장치(NPU) 등 컴퓨팅 자원을 보유하기 어려운 소규모 기업들에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를 제공하여 기술개발과 제품화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공공부문 최초로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GPU ‘H200’를 무상 제공하여 기업의 연구·개발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국산 AI 반도체 기업에게는 테스트베드 환경을 제공해 국내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에 본사나 주된 사업장을 둔 AI 중소·스타트업, 대학 창업기업, 청년기업 등 50개사(GPU 활용 40개사, NPU+GPU 활용 10개사)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멀티 클라우드 기반의 GPU·NPU 자원 크레딧(이용권)을 기본 3개월간 무상 제공한다. 또한 참여기업이 주어진 크레딧을 소진 후에도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사업기간 내 할인된 가격으로 추가 활용 가능하다.

사업 참여신청은 2025년 5월 26일(월)부터 6월 20일(금)까지로, 신청서 양식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홈페이지(https://aict.snu.ac.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안내를 위해, 2025년 6월 4일(화) 오후 2시, 과천 메가존 클라우드 산학연센터에서 수요기업 대상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다양한 실무 정보와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연상 융기원장은 “이번 사업은 고비용의 인프라 없이도 경기도 AI 기업들이 첨단 기술 개발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가 선도하는 AI 생태계에서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융기원은 2008년 개원 후 2018년 서울대학교와 경기도 공동출연법인으로 전환됐으며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운영 사업, 경기도 반도체 육성지원 사업, 경기도 AI 중소․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해양수산부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김연상 교수가 원장을 맡고 있다.

붙임1. 경기도 AI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포스터 2. 경기도 AI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 수요기업 사업설명회 개최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