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 기업 최고경영자, 서울대에서 한국 선진경영 배운다
- 중국 기업 최고경영자 연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
- 국제대학원, 경영대 등 20여 명 교수진으로 참여
서울대학교(총장 정운찬)는 중국 광동성을 대표하는 21개 대형 국유기업 최고경영자의 방한연수를 실시한다.
광동성의 대형국유기업 최고경영자들은 3월 20일(토)부터 4월 22일(목)까지 기업경영의 최신 동향, 첨단기술과 경영, 동아시아 비즈니스 환경 등 한국의 선진경영에 대해 배우고 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기회를 갖는다.
서울대 국제대학원, 경영대학, 공과대학, 수의과대학 등 20여 명의 교수진과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연수교육을 담당한다.
한국에서 중국 기업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는 이번이 처음이며, 규모 또한 광동성이 파견한 국유기업 해외연수단 중 최대이다. 연수에 참가하는 최고경영자는 샤오관(韶關) 철강그룹의 쩡더신(曾德新) 회장, 항운그룹의 양랜성(楊連盛) 회장 등 광동성 경제를 이끄는 리더들이다.
샤오관(韶關) 철강그룹은 직원이 1만3천2백여 명에 이르는 중국 5백대 제조업체 중의 하나이며, 항운그룹은 광동성 정부가 최초로 허가를 준 기업으로 14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이들 연수단의 입학식 및 환영 리셉션은 3월 20일(토) 오후 5시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열린다.
서울대학교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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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 최고경영자, 서울대서 선진경영 연수
2005.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