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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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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 ‘서울대학교 역사연구기록관’ 건립에 100억원 지원 협약

2014.06.13.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총동창회는 서울대학교의 역사를 알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역사연구기록관 건립에 뜻을 모으고, 100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한다.

2014년 6월 11일(수) 낮 12시 서울대 공관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오연천 총장과 서정화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변창구 교육부총장, 이준식 연구부총장, 손일근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남익현 기획처장, 성노현 연구처장 등이 참석한다. 서울대학교는 이번 서울대학교총동창회의 지원에 따라 조성된 100억원의 기금을 ‘서울대학교 역사연구기록관’ 건립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는 역사연구기록관을 서울대학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시대사적 공간으로 조성하여 서울대학교의 기념비적 명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정화 총동창회장은 1955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충남도지사와 내무부 차관을 거쳐 제40대, 제61대 내무부 장관을 역임하였으며, 제12~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1992년부터는 서울대학교총동창회 부회장직을 맡아 모교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기여해왔으며, 2014년 3월 제25대 서울대학교총동창회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서정화 회장은 “서울대학교 역사연구기록관 건립 사업은 총동창회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으로 하버드대, 예일대 등 세계적인 대학의 경우 대부분 역사관을 보유하고 있다” 며 “서울대학교 역사연구기록관이 대학의 역사, 대학이 국가에 공헌한 내용,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 서울대 동문들에게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심어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