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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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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사회, 제26대 총장 최종후보자에 성낙인 교수 선출

2014.06.20.

서울대학교는 2014년 6월 19일(목) 오후 4시부터 2014년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6대 총장 최종후보자에 성낙인 교수(64)를 선출하였다.

앞서 총장추천위원회는 5월 초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강태진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성낙인 교수,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오세정 교수를 3명의 총장후보자로 이사회에 추천하였으며, 이사회는 지난 6월 13일(금) 개최된 제5차 이사회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이날「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정관」에 따라 재적이사 과반수를 득표한 성낙인 교수를 최종 총장후보자로 선출하였다.

성낙인 최종후보자는 서울대 법학과 졸업(1973년) 후 1987년 프랑스 파리2대학에서 헌법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서울대 법과대학 및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해오고 있으며, 서울대 법대 학장(2004~2006년)과 한국법학교수회장(2009~2013년), 한국공법학회장(2006~2007년),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장(2010~2013년),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위원(2009~2012년), 대통령자문교육개혁위원회 위원(2010~2013년) 등을 역임했다.

성낙인 최종후보자는 향후 교육부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7월 20일(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